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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파퀴아오 은퇴, 강하고 강한 매니의 삶 ​ 매니 파퀴아오는 잊을 수 없다. 영화 다큐멘터리 '매니'. 한 권투 선수의 오로지 한길 이야기였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니 파퀴아오(38)가 '악연' 티모시 브래들리(33)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파퀴아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와의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경기에서 3명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파퀴아오로선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와의 '세기의 대결' 이후 11개월만의 링 복귀전이자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브래들리를 압도했기 때문이다.브래들리의 홈인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MGM 아레나는 파퀴아오를 외치는 관중들의 함성으로 .. 2016. 4. 10.
로버트 랜스버그, 죽음으로 남긴 유명한 사진은? ​ 나는 사진을 사랑하다.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진 풍경을 늘 감상한다. 세계 사진사를 여러 차례 읽어본 이유이기도 한다. 오늘(10일)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를 감상했다. 목숨과 사진을 맞바꾼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의 이야기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1980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로 손꼽히는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 얼마 후 공개된 몇 장의 사진은 화산 폭발 순간이 생생하게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의 작품이었다. 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도 실렸을 만큼 가치를 지녔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사진들은 로버트 랜스버그의 목숨과 맞바꾼 사진.. 2016. 4. 10.
거북선 명품군함, 역사상 세계 해군 7대 명품 군함 선정! ​ ​ 작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명량', 잊을 수 있겠는가? 최근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미국 군사전문매체에 의해 세계 해군 역사상 7대 명품 군함 중 하나로 꼽혔다고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해군연구소(USNI)가 운영하는 USNI뉴스에 따르면 이 매체가 최근 군 관계자와 군사전문가, 일반 독자 등 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1500년대 말에 활약한 거북선이 미국, 영국 등의 근·현대 군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거북선에 대해 USNI뉴스는 "볼록한 덮개로 선체를 덮어 거북 등껍질과 비슷한 모양이었다"며 "(적군의 선내) 침투가 사실상 불가능했을 뿐 아니라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도 좋았다. 선수에 장착된 용머리 모양의 연기 분출 장치는 강력한 심리.. 2016. 4. 10.
소유진 부친상, 백종원과 함께 빈소에서.. ​소유진의 부친인 故(고) 소인석 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입관은 4월 11일 오전 9시.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고인은 향년 92세. 소유진은 어떤 심정일까? 슬픔과 눈물은 당연한 정상이다. 잘 이겨내길 바란다. 평소 고인은 자식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배우로 활동하는 소유진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 또한 법무사로 일하는 아버지를 존경했고, 효심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단.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관계자는 "소유진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 남편인 백종원 씨와 빈소를 지키고 있다.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을 촬영중이다. 일단 정신도 없겠지만 다음주 초까지.. 201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