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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수면부족 식욕, 돼지처럼 잠만 자니까 살이 찌지? 오늘(8일) MBC 뉴스를 잠시 보다가, 수면부족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돼지처럼 잠만 자니까 살이 찌지” 일상 이야기였는데, 자료를 살펴보니 정 반대. 이럴 수가?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20대 남녀 14명을 처음 나흘은 8시간 반씩 자게하고, 다음 나흘은 4시간 반씩 재웠습니다. 그 결과는 잠을 적게 잔 날 아침엔 배고픔을 호소하며 음식을 찾아다녔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 나흘째가 되자, 밥을 먹은 지 2시간 만에 과자나 사탕과 같은 간식을 또 먹었습니다. 충분히 잤을 때와 비교해 열량은 1.5배, 지방은 2배 더 섭취했네요. 식욕을 부르는 2-AG라는 물질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이 물질 농도가 오전엔 아주 낮다 낮 12시에 가장 높았지만, 수면 .. 2016. 3. 8.
막걸리 위암억제, 적당하게 마신다면 오마이 막걸리? ​ 어제(7일) KBS 뉴스에서 보도된 막걸리 이야기. 건강, 건강 관심사? 나만인가요? 막걸리에 암예방효과가 동물실험을 통해서 또 입증됐다고 합니다. 위암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하루 1잔, 잘 흔들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한 분이 2년전 혈액종양의 일종인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름마다 수혈해야 할 정도로 병세가 심했는데 지난해 매일 조금씩 막걸리를 마신 뒤부터 눈에 띄게 상태가 호전됐다고 하네요. 막걸리의 효능이 재차 확인됐다고 하네요. 한국식품연구원이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쪽에만 막걸리를 투여했더니, 종양 크기가 1/4 수준으로 크게 감소. 특정 성분이 아니라 막걸리 자체로 항암 효과가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 2016. 3. 8.
브로콜리 간암예방, 만능 슈퍼 푸드? ​ ​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 그 중에서 브로콜리는 암 예방의 상징이 되었지요. 특히 브로콜리는 전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효능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녹색 채소 중에서도 영양소가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가장 관심이 많은,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이 함유되어 있어 암과 싸우는 면역효소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고 하니, 시선 집중 브로콜리^^최근 브로콜리가 간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브로콜리를 자주 먹으면 간 내 지방이 끼는 방지,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UPI통신에.. 2016. 3. 7.
거꾸로 식사법, 단순한 포인트? ​ 요즘, 건강법은 화두가 되었지요? 슈퍼 푸드 등 일상다반사, 음식과 건강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어제(7일) 일요일 오후 방송된KBS2 '비타민'에서는 신년 기획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이날 특히 한 때 유명했던 이시형 박사의 힐링 건강법을 소개했습니다. 건강 비법으로 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살 수는 없겠지요? 농담 반. 진행자 개그맨 이휘재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식사를 하며 30분 식사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 박사는 식사에 앞서 과일을 먼저 먹습니다. 이 박사의 건강비법은 거꾸로 식사법이었던 것. 전문의는 이시형 박사의 거꾸로 식사법에 대해 "과식 위험성을 감소시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 과일을 먼저 섭취해 포만감을 느낀 후 과식을 .. 2016.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