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비만 공기전염,잦은 접촉을 통해 장내 세균이 전파? 비만 공기전염? 이럴수가? 인체의 내장에 있는 박테리아 중 일부는 공기 중에서 사람 사이로 옮겨다닐 수 있어서 이를 통해 비만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이 전염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여 년 전 워싱턴대학교는 비만한 쥐에서 채취한 장내 미생물을 날씬한 쥐에게 주입한 결과 마른 쥐가 엄청나게 살이 쪘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장내 미생물이 인체 밖에서도 살아 남아 타인에게 전이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에 수록된 논문을 인용해 인체 내장에 있는 박테리아 중 일부는 공기 중에서 사람 사이로 옮겨다닐 수 있어서 이를 통해 비만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이 전염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인체 내장의 박테리아 중 3.. 2016. 5. 6. 여성 편두통, 여성이 남성의 2.5배나 지끈거리는 이유? 가끔 편두통은 습관처럼 머리에 통증이 스쳐간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편두통. 그런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가 쑤시듯 아픈 편두통 발생은 여성이 남성의 2.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여성에서 편두통 환자가 가장 많은데, 여성 호르몬이 편두통과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편두통(질병코드 G43) 환자는 2010년 47만9천명에서 2015년 50만5천명으로 5년 사이 5.3% 늘었다. 그 사이 진료비는 396억원에서 532억원으로 34.4% 급증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편두통 진료 인원 50만 4천여 명 가운데 여성이 36만여 명으로 14만 4천여 명인 남성보다 약 2.5배 발생 비.. 2016. 5. 6. 마그네슘 기억력, 좋지만 스마트폰 너무 집중하지 마시길? ▲사진 출처: 농민신문 살아가는 동안 기억해야 할 것이 많고 많다. 기억력이 떨어지면 물건을 찾을 때, 사람을 만날 때 등 생활 전반에 불편함을 느낀다. 심할 경우 치매가 아닐까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법이 필요하다. 최근 마그네슘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세대 차이는 관계없다. 모두가 마그네슘? 한때 학술저널 '뉴런(Neuron)'에는 마그네슘과 인간의 기억능력, 학습능력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 실렸다. 중국 칭화대 학습·기억 센터의 궈송 류 소장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습·기억 연구소 스스무 토네가와 박사 공동연구팀이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중국 칭화대 연구팀은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물질 '마그네슘-L-트레오네이트(Mg.. 2016. 5. 4. 아주대 박상규,유방암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 등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했다. 유방암 치료와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 박상규 교수(약학) 팀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사멸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했다. 유방암 치료와 관련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약학대학 박 교수팀이 암 단백질인 'ZNF224'를 발굴, 유방암 세포와의 관련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유방암 세포에서 p53과 p21의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전사인자 ZNF224를 발굴했다. p53과 p21은 세포 주기와 사멸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암 발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ZNF224가 암세포의 성장 촉진과 사멸 저항성을 유도함을 확인했다”며 “ZNF2.. 2016. 5. 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