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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17

악귀 프로파일링, 있을 수 없는 가족 살인사건? ​ 비참하다? 무너진 가족 살인 사건? 참담하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26살 A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동생에게 기르던 애완견의 악귀가 씌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반대 아닐까? 말이 되는가? 함께 붙잡힌 A씨 어머니도 "딸에게 악령이 쓰였다"며 비슷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이 이해하기 어려운만큼 다른 범행 동기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정신병력은 아직 확인되진 않았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어제 오후 4시 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을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집 밖에 있던 김씨의 아버지는 지.. 2016. 8. 22.
니코틴 원액,수면제와 결합한다면 죽음의 길? ​ 정말 수상한 사람이다? 마음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거액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수면제에 니코틴 원액을 섞어 남편을 살해한 부인이 검거됐다. 이례적인 범행 수법? 경찰은 부인 47살 송 모 씨가 평소 남편이 수면제를 복용하는 점을 노렸다고 밝혔다. 송 씨는 남편이 먹는 수면제에 니코틴 원액을 몰래 타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니코틴 원액은 색과 냄새가 없어 다른 물질과 구별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 니코틴은 리터당 0.17mg 이하면 안전하지만 3.7mg 이상이면 치사량이다. 송 씨의 내연남인 황 모 씨는 남편이 숨지기 전 인터넷으로 중국에서 니코틴 원액을 샀다. 경찰은 송 씨가 내연남에게 니코틴을 건네받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피의자인 부인 송 씨와 내연남 황 씨는 .. 2016. 8. 22.
강용석 기사, 악플 댓글 소송 결과 패소? ​ 유명하고 유명한 고소맨 강용석 변호사(47). 자신에 대한 기사에 이른바 '악플'을 달아 명예가 훼손됐다며 누리꾼 6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결국 패소했다. 소송 선수 강 변호사?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강 변호사가 A씨 등 누리꾼 6명을 상대로 "1인당 15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강 변호사 관련 기사에 '또 시작이냐? TV에선 사람 좋은 웃음 보이면서', '법보다 윤리와 도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기사는 강 변호사가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한 기사에 악플을 단 200명을 모욕죄로 고.. 2016. 8. 22.
이천 화재, 하남시 화재, 폭염에 걱정되는 이유? 폭염이 지속되면서, 화재도 자주 발생된다? 일요일(21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건강보조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2일 오전 0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220여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이 불로 제품 생산 공장 3층짜리 건물 1동(규모 약 2천㎡)이 탔다. 이천 화재는 3층 규모 연구 및 생산동 1층 내부 1200㎡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 직업이라고 하지만 소방대원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 또한 21일 오후 11..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