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17 리우올림픽 폐막식, 마라톤,오 마이 올림픽? 길고 길지 않았던 리우올림픽. 한국은 폭염이 길고 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일인 21일(한국시간) 남자 마라톤의 손명준(22·삼성전자 육상단)과 심종섭(25·한국전력 육상단)이 한국선수단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오 마이 마라톤? 손명준과 심종섭은 오후 9시 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마지막 메달을 따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다. 당시 이봉주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한국 마라톤은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고, 어느새 20년이나 '노메달'의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이봉주의 은메달 획득 20주년을 맞는 리우올림픽에는 한국 남자 마라톤 차세대 .. 2016. 8.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