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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28

말복 음식,16일 또 삼계탕이냐 냉면이냐? ​ 지루한 폭염? 그래도 폭염은 끝나겠지? 초복, 중복은 지나갔고, 입추 가을의 문턱이라고는 하지만 날씨는 여전히 덥고 덥다. 가장 더운 날로 여겨지는 복날. 아직 폭염 폭탄은 끝나지 않았다. '삼복' 중 마지막인 '말복'은 대부분 입추를 지나고 내일 온다. 올해도 입추에서 9일이 지난 16일이 말복이다. 삼복은 하지(낮이 가장 긴 날)를 기준으로 세 번째 경일(庚日)이 초복, 네 번째 경일이 중복이다. '경일'이란 음력간지로서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순이다. 말복은 입추를 기준으로 첫 번째 경일인데, 올해는 8월 16일이 '병신(丙申)년 병신(丙申)월 경오(庚午)일'이다. 또 이열치열 삼계탕이냐? 아니면 .. 2016. 8. 16.
마사토, 납 초과검출 우레탄 교체하는 이유? ​​ 학교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시설 운동장에 깔려있는 우레탄을 모를 일 없을 것이다? 우레탄이 무슨 문제일까?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우레탄 운동장'에 대해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교육청은 시내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에 대해 우레탄 운동장을 전면 사용 중지한다고 밝혔다. 요즘 전수 조사는 일상화가 되었다. 물론 필요하다. 또한 검사가 진행 중인 학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레탄 트랙 사용을 우선 중지시키고 검사 결과에 따라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학생들이 우레탄 시설과 접촉하지 않도록 사용 중지 안내 표지판과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 신체에 닿지 않도록 덮개 등을 설치하.. 2016. 8. 16.
건국절 이해, 일자리 사드는 커녕 오락가락? ​​ 누가 신뢰하까? 마찰 시대? 여야가 광복절(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은 가운데 '건국절'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건국절 논란'은 보수·진보세력 간 건국시기를 바라보는 역사적 시각차이. 시각과 논점이 다르다? 균형은 사라졌다? 보수세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제헌국회를 세운 1948년 8월15일을 건국일로 보는 게 맞다고 주장한다. 반면 진보세력은 헌법 전문에도 명시돼 있는 만큼 상하이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11일이 건국일이라는 입장이다. 야권은 건국절을 옹호하는 여권을 향해 '임시정부 계승 여부를 흐린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광복절 경축사가 건국절 논쟁의 물꼬를 텄다. 박 대통령은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 2016. 8. 16.
일본 태풍, 7호 찬투 북상 중 경로에 따라 유동적이다? ​ 하루 하루 폭염이 정지되어 있다. 정지된 폭염? 가을은 오겠지? 기상예보는 믿지 않는다? 오락가락? 기후변화에 달려있다. 연일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찬투(CHANTHU)가 우리나라 부근에서 세를 떨치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을 약화시켜 폭염을 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쎄 그럴까?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북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광복절 이날(15일)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날 중부지방에 내린 소나기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잠시 주춤했으나 이날 다시 기온이 다소 올랐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내외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폭염이 계..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