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8/1628

잠수정 폭발,912부대,사고 1명 숨지고 실종? ​ 오늘(16일) 말복. 그런데 오전 8시 30분쯤 경남 진해군항에서 수리중이던 잠수정이 폭발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왜 폭발일까? 국방부 관계자는 "소형 잠수정이 수리작업 중 폭발했다"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라며 "실종자는 폭발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잠수정은 수리작업을 앞두고 장비작동검사를 하다가 폭발사고가 났으며, 사상자와 실종자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잠수정을 운용하는 부대는 진해군항에서 사고 현장 수습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걱정.. 2016. 8. 16.
우레탄 마사토, 트랙 우선 교체하는 이유? ​ 학교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시설 운동장에 깔려있는 우레탄을 모를 일 없을 것이다? 우레탄이 무슨 문제일까?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우레탄 운동장'에 대해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교육청은 시내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에 대해 우레탄 운동장을 전면 사용 중지한다고 밝혔다. 요즘 전수 조사는 일상화가 되었다. 물론 필요하다. 또한 검사가 진행 중인 학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레탄 트랙 사용을 우선 중지시키고 검사 결과에 따라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학생들이 우레탄 시설과 접촉하지 않도록 사용 중지 안내 표지판과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 신체에 닿지 않도록 덮개 등을 설치하도.. 2016. 8. 16.
개각 발표,이정현 탕평 인사를 건의한 이유? ​ 설마 했는데, 역시나 청와대는 내각을 개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개 부처 장관과 차관급 4명을 교체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의외로 규모가 좀 줄었다? 박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기존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여소야대 국면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윤선 장관 내정자처럼 이미 장관직을 지냈거나 김재수 농림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와 같은 관료 출신 위주로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지난주 박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탕평 인사를 건의해 막판에 호남 출신이 포함될 거란 얘기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개각 규모가 더 확대되진 않았다. 조 전 장관이 &#03.. 2016. 8. 16.
제천 오토바이 사고, 부부 여행 중 숨져? ​ 지난 광복절(15일) 오후 7시 20분 무렵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한 도로에서 윤모(47) 씨가 몰던 1천200㏄ BMW 오토바이가 도로 옆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참담하다. 요즘 매일매일 발생하는 차량 사고가 걱정된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죽음의 길이다? 결국 이 사고로 윤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안모(53·여)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부 모두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가 난 지점은 편도 1차선으로, 도로가 왼쪽으로 굽어지는 곳이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곡선 구간에서 핸들을 제때 꺾지 못해 버스정류장과 도로 옆 비료 적재함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부 사망한 1천200cc BMW 오토바이 사고 현장 (제천=연합뉴스) 15일 저녁 충북 제천..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