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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말복 음식,16일 또 삼계탕이냐 냉면이냐?

by 밥이야기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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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폭염? 그래도 폭염은 끝나겠지? 초복, 중복은 지나갔고, 입추 가을의 문턱이라고는 하지만 날씨는 여전히 덥고 덥다. 가장 더운 날로 여겨지는 복날. 아직 폭염 폭탄은 끝나지 않았다. '삼복' 중 마지막인 '말복'은 대부분 입추를 지나고 내일 온다. 올해도 입추에서 9일이 지난 16일이 말복이다. 삼복은 하지(낮이 가장 긴 날)를 기준으로 세 번째 경일(庚日)이 초복, 네 번째 경일이 중복이다. '경일'이란 음력간지로서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순이다. 말복은 입추를 기준으로 첫 번째 경일인데, 올해는 8월 16일이 '병신(丙申)년 병신(丙申)월 경오(庚午)일'이다. 또 이열치열 삼계탕이냐? 아니면 냉면이냐, 모밀이냐? 내일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