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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13

트럼프 드니로,정말 이상 망측하고 어이없는 사람? ​​ 세계 영화 배우 중에 거장인 로버트 드니로. 그가 등장했던 영화는 거의 다 관람했다? 물론 가벼운 영화도 많았지만..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을 IS의 창시자라고 말하는 등 거친 막말을 쏟아내는 사람, 바로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이번에는 미국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트럼프를 질타하고 나섰다. 오 마이 굿? 제22회 사라예보 영화제에 온 73살 배우 로버트 드니로. YTN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을 미국 대선 후보로 뽑았다는 사실이 어불성설이라고 비꼬았다. 로버트 드니로는 "트럼프는 정말 이상 망측하고 어이없는 얘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대선 후보로 뽑다니 제정신이 아닙니다." 드니로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온 1976년 영화 &#.. 2016. 8. 14.
경찰소장 고소, 고인의 사망과 관련 진실을 밝히기 위해? ​ 교통사고를 내 경찰 내부 감찰조사를 받은 다음 숨진 채 발견된 경기 동두천경찰서 소속 순경 최혜성(32·여)씨. 큰 교통사고가 아닌 소소한 경미 사고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자살했을까?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증거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강압적인 조사가 있다고 주장해 온 최씨 유족과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김성민 변호사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씨 사망 전후의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0시 4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확인 결과 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전 기준 미만인 0.029%였습니다.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오전 10시까지 전화 6통과 문자메시지 1.. 2016. 8. 14.
서울대 합격 포기생,최종 포기한 이유? ​ 아이러니하다? 서울대 포기 현상? 지난 5년 동안 매년 300명 넘는 학생들이 서울대 입학을 최종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생 중 입학을 포기한 학생은 346명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12년에 330명이었던 포기학생 수는 2013년에는 326명, 339명(2014년), 317명(2015년) 등 계속해서 300명을 웃돌았다. 단과대 별로 보면 공대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연대(48명), 간호대(33명), 농생대(27명) 등이었다. 자연계열 학과에서 포기 학생이 많이 나온 것이다. 반면 인문계열 주요 단과대의 합격 포기자는 비교적 적.. 2016. 8. 14.
자이니치, 편견과 차별 일본에서 산다는 것? ​ 8.15 광복절을 앞둔 오늘(14일) 오후 8시5분 KBS1 ‘다큐공감’은 연출가 김수진씨가 30년간 꿈꾼 자이니치의 미래를 조명했다. 올해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지 71년이 지났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침략전쟁과 강제징용의 역사를 미화하고 있다.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한국인, 자이니치다. 그는 한국 이름으로 30년째 연극 활동을 하고 있다. 지독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마침내 일본도 인정하는 세계적 연출가로 우뚝 섰다. 그는 25년 이상 함께한 일본배우들과 ‘아침이슬’을 노래하며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되고 싶은 ‘경계인’이다. 지난 3월1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 앞에는 일본에서 공수한 천막극장이 세워졌다. 천막의 설치현장에는 수진씨가 바쁘게 뛰어다닌다. 그는 ‘백년,.. 201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