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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트럼프 드니로,정말 이상 망측하고 어이없는 사람?

by 밥이야기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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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 배우 중에 거장인 로버트 드니로. 그가 등장했던 영화는 거의 다 관람했다? 물론 가벼운 영화도 많았지만..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을 IS의 창시자라고 말하는 등 거친 막말을 쏟아내는 사람, 바로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이번에는 미국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트럼프를 질타하고 나섰다. 오 마이 굿? 제22회 사라예보 영화제에 온 73살 배우 로버트 드니로. YTN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을 미국 대선 후보로 뽑았다는 사실이 어불성설이라고 비꼬았다. 로버트 드니로는 "트럼프는 정말 이상 망측하고 어이없는 얘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대선 후보로 뽑다니 제정신이 아닙니다." 드니로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온 1976년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트래비스 비클에 트럼프를 비유하기도 했다. 트래비스는 망상에 빠져 살인을 저지르는 퇴역 군인으로 나온다. 영화에서 이 트래비스가 결국 영웅이 되는 아이러니가 이번 대선에서 현실이 된 것 아니냐는 얘기이다.
로버트 드니로는 "살인범이 다시 택시 운전을 하고, 유명인사가 된다는 영화 속 얘기가 요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언론도 트럼프를 제대로 비판하기 시작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로버트 드니로는 "언론도 이제야 '트럼프 씨, 이건 정말이지 말도 안 되고 정신 나간 짓입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어요." 앞서 얼마 전에는 할리우드 배우 100명이 트럼프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많은 미국인이 존경하는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까지 가세하면서 반 트럼프 정서가 더 짙어지는 분위기. 트럼프가 정신차릴까? 불가능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