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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20

사드 보복, 중국 한류에서 비자까지 시작일뿐? ​ 중국의 ‘사드 보복’, 시작일 뿐일까? 관영언론들이 앞장서 나팔을 불고 있다. 왜 그럴까? 너무 뻔할까? 한류에 대한 반감 확산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13일, 한반도 사드 배치가 발표된 이후, 중국은 연일 냉랭한 반응이다. 중국 언론들은 사드 공세 수위를 높이며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중국 뿐일까? 국내는? YTN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 대통령 (지난 2일)은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입니다."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 고수 입장을 밝힌 다음날,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일보는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인민일보는 어제까지 사흘 동안 사대 배치 반대와 관련한 사.. 2016. 8. 5.
박원순, 청년수당 누가 포퓰리즘 일까? ​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대립과 갈등, 양극화는 아니겠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이 3일 험난한 출발을 했다.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총총하게 희망의 별이 떠있지만 이음매가 없는 정부의 네트워크(그물)? 서울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이미 청년 2천8백여 명에게 지급한 1차 지원금을, 복지부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해서 되돌릴 생각은 전혀 없다. 복지부가 통보한 시정 기한은 오늘(4일) 오전 9시. 복지부는 오늘 서울시에 '직권취소'라는 최종 카드를 꺼낸다. 중앙정부의 직권취소가 내려지면 청년수당의 법률적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당장은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서울시는 이를 피하기 위해서 대법원에 복지부의 처.. 2016. 8. 5.
씨사이드파크, 650억 들여 만든 공원 한달만에 폐허? ​​ 어제(4일) 저녁 식사중에 잠시 MBN 뉴스 보도를 생각없이 시청했다. 분명 이상하고 수상한 공원이 많다. 1970년대 전 후 일본은 수 많은 스토리 파크를 건설했다. 하지만 수 많은 공원은 폐허가 되었다. 한국은 뒤이어 지방 발전이라는 개념으로 선거철에 공약으로 수 많은 스토리 파크를 건설했다. 요즘 어떠할까? 누구나 잘 알것이다. MBN 보도에 따르면, 무려 축구장 250개 넓이에 65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만든 공원. 과연? 7월부터 184만㎡ 규모의 초대형 공원 '씨사이드파크'를 개장한다고 발표한 인천시. 새로운 명소일까? 그런데 공원 입구부터 진입도로가 전부 막혀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50억 원을 들여 야영장과 레일바이크 등을 만들었다는데 어디에 도 안내판 .. 2016. 8. 5.
부산 급발진, 교통사고 너무 걱정이다? ​ 왜 이라 교통사고가 자주 발발할까? 원래 그런가? 폭염 때문일까? 스트레스일까? 아니면 안전의 기본 원칙을 상실했을까? 최근 발생한 해운대 승용차 추돌 사고. 그런데 오늘(2일) 부산 감만동에서 SUV 차량이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가 차다? 오후 12시25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일가족 5명이 탄 SUV 차량이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한모(63)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씨의 아내와 30대 딸, 3살 손자, 생후 2개월 된 손녀가 사망했다.경찰은 한씨의 차량이 신선대 부두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려다 직진하는 트레일러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방향을 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 2016.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