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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20

손석희 하정우, 영화 터널을 통해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 이유? 그림도 잘 그리는 배우 중에 배우 하정우. 어제(4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그런데 앵커 손석희는 "'터널'이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말들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이날 ‘뉴스룸’에서 앵커 손석희는 “오랜만이다. 그때는 3년 전 영화 ‘롤러코스터’ 때 영상으로 인터뷰했다”고 인사했고, 하정우도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손석희는 먼저 ‘터널’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손석희가 “재난 영화에 매력을 느껴서 선택했느냐”고 묻자 하정우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시나리오에서 읽히는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알렸다. 하정우는 세월호 사건과 영화 '터널'에 대해 답했다. 당연 응답할 수밖에? 이에 대해 하정우는 "세월호 같이 가슴 아픈 이야기를.. 2016. 8. 5.
신격호,서미경, 사실혼 탈세,페이퍼 컴퍼니까지 동원? ​ 롯데그룹은 지속적으로 비리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94)의 탈세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신 총괄회장이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57) 모녀에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최근 국내 대형로펌으로부터 신 총괄회장 법률자문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았다. 이 로펌은 신 총괄회장이 서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33)에 재산을 증여할 당시 법률자문을 해준 업체로 전해졌다. 서미경씨와 딸에게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6천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한 것이다. KBS 단독보도에 따르면, 롯데 측은 세금을 탈루하기 위해 미국과 홍콩 등지에 페어퍼 컴퍼니.. 2016. 8. 5.
srt 고속철도, 개통되면 KTX 보다 가격이 저렴할까? 연말 개통을 앞둔 수서발 고속철도(SRT). 기본 운임체계가 공개됐다. KTX 기준운임보다 평균 10% 저렴한 것이 기본이다? SRT 운영사인 ㈜SR이 4일 공개한 운임체계에 따르면 기본운임은 최저 7천500원이고 정차역과 승차권 구매방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고 한다. 수서-부산은 5만1천600원∼5만2천900원, 수서-목포는 4만5천400원∼4만6천8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됐다. 천안아산-부산은 4만1천원∼4만1천800원, 천안아산-목포는 3만5천원∼3만5천700원. KTX의 기준운임과 비교하면 구간이 같은 천안아산-부산은 4천700원∼5천500원(10.1∼11.8%), 천안아산-목포는 4천100원∼4천800원(10.3∼12.1%) 저렴하다. 부산행과 목포행은 출발지가 서울역인 KTX보다 최대 8천200.. 2016. 8. 5.
노후 경유차 기준, 생계를 이어온 사람들은? 대책다운 대책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경유 차량 104만대가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어긋나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운행이 금지된다. 해마다 노후 경유차 7만∼10만대의 운행 정지에 가깝다.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을 제한하기로 어제 합의했다. 문제는 수도권 진입 제한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서민 10만여 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4.5톤 트럭으로 운수업을 시작한 정재승 씨. 7년 동안 서울 시내 곳곳에 농산물과 공산품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왔지만, 정부의 운행 제한 발표로 눈앞이 캄캄해졌다.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데만 목돈 수백만 원이 들고, 8천만 원이 넘는 새 차 가격을 감당할 여력도 없다.. 2016.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