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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진중권의 협박,“두루 두루 재수 없으시길?"

by 밥이야기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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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권우성

 

진중권이 열려라 참깨가 아니라, 열려라 광장을 외쳤네요.
백 마디 말보다 참여가 중요하지요.

 
"참여연대에서 조례개정운동을 하네요. 오세훈은 스노우보드까지 설치해도 되고, 시민들은 노전대통령 추모제도 못하고... 올해 거기서 열린 2백여건의 행사 대부분이 정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것이라고 하네요.

http://www.openseoul.org/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꼭 위의 주소로 가셔서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꼭 부탁해요. 이 글을 읽고도 쌩 까고 참여 안 하시는 분들은 내년에 하시는 일마다 두루두루 재수가 없으실 겁니다. (협박) "<진중권 왈>

 

오늘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
예전 같지 않게 참으로 각별한 날입니다.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싫어하는 날이 아닐까요?
요즘 한국은 죽은 인권의 사회니까요.
북한의 인권만 외치지 말고, 지금 한국의 인권 현실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실천하는 지성, 노암 촘스키와 하워드 진 등 20개국의 세계 여론 주도층 인사 173명이
이명박 정부는 반민주적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분들이 할일없어 이명박 정부에게 딴죽거는 것 아니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촛불에서 용산 참사
4대강 살리기에서 세종시 까지
소통불통 광장까지 막아 버린, 여당과 이명박 정부에게 경고합니다.

 
이제 MBC까지 접수하시면
두 개의 국영 방송(MB 방송 혹은 정부 정책방송)국을
손에 넣게 되네요.

 
좋으시겠습니다.
그렇지만 잠은 잘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원래 인권을 탄압하는 정부는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 너무 MB 닮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몸부림 치지 않으셔도, 이미 당신도 실패했습니다.



광장을 시민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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