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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생존을 위한 사회적 조건?

by 밥이야기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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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사회적 조건?

정치이야기·1

일기·23(2020.03.018~)

 

‘정치’는 국가 운영, 권력은 사라지지 않지만, 21세기 세계가 다변화 되면서 정치 운영 체제도 바뀌고 있다, 바쁜 일에 종사하는 시민들은 정치이야기를 모른 척 할뿐. 누구나 잘 알 것이다. 한편 국가 정치와 세계 정치는 크게 다르지 않다. 세계 국가는 없지만? 네덜란드 사회학자 ‘아브람 더 스반’은 책 《함께 산다는 것을 통해 “세계 정치 체제도 있다. 물론 세계 정치 체제는 세계 경제와 긴밀하게 얽혀있다.....세계 정치는 현재 거의 모든 국가가 최강대국 미국의 지지를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는 독점적 경쟁 상태에 놓여있다. 경제, 종교, 사회, 문화, 교육, 의료 등 모든 분야가 정치 체제가 다 얽혀있는 것은 분명하다. 식량, 음심 분야도 마찬가지다. 19세기부터 20세기 독점적 제국이 지배했다.

현재 정보통신 체제는 기술과학이 결합되면서 소셜미디어를 바탕으로 인터넷 수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소통 기술이 휴대폰과 결합되면서 세계인들은 소통수단으로 얼마나 달라졌을까? 측정할 수 없는 속도. 특히 한국 정치는 인터넷과 대중들이 어우러졌다. 정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예상했던 대로 민주정치는 긍정과 부정이 갈라져 불만, 불안, 분노가 맞물려 짜증이 극대화되었다. 특히 ‘가짜뉴스’가 순식간에 알려지고, 디지털치매가 상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사태(마스크 사재기 등)가 벌어지고, 얼마나 가짜뉴스가 얼마나 춤을 추는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울러 경제가 휘청거린다.

힘든 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소상공인(영세 사업 등), 특히 크고 작은 식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뉴욕 사례). 유럽(이탈리아) 국가도 초비상이다. 한국뿐만 세계 각 나라마다 ‘생전을 위한 사회적 조건(아브람 더 스반)’에 달려있다.

'일자리 찾기’는 ‘생존’의 문제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사업, 실업률, 일자리들이 묶여있기에 괴로운 나날들이 펼쳐졌다. 경제 위기는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 잠시 눈을 감는다. 밀이 떠올랐다. 무슨 밀?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on liberty 》을 통해 “의지의 자유...시민의 자유 또는 사회적 자유......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동시에 대단히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다....권력에 제한을 가하는 것을 바로 자유liberty~ 한국 정치 개혁은 가능할까? 말만 개혁이야기를 넘어서 행동으로 바뀌어야 한다. 정치도 밥이야기 이다. 착한 정치, 건전한 정치는 국민에게 달려있다. 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 매 주 일기를 2~3회, 페이스북에 수록하고, 그동안 죽었던(?) 블로그와 연계 할 것이다.

* 탈 오자, 맞춤법 이해바람

 

 https://youtu.be/8scN43ouI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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