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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반려견 이야기?-나는 방울이로소이다·1

by 밥이야기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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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나는 방울이로소이다·1-

일기·22(2020.03.016~)

마냥 반려견(방울)이 귀엽다. 나이 때문일까? 얼굴이 잘 생긴 거나 못난이를 구분해서 나누는 것은 관심·관계없다. 개는 동반자이자 친구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Companion Animal·伴侶動物)의 명칭이 대중화 된 배경은 동물 행동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K.로렌츠의 80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를 주최했다. 와중에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을 종래의 가치성을 재인식하여 반려동물로 부르자는 제안이 나왔고 승마용 말도 여기에 포함하도록 하였다(두산백과 인용).

볼테르가 쓴 《불온한 백과사전》에 ‘개’란 이야기가 담겨있다. 개는 누구일까? 나는 모른다. 기원전 개가 늑대의 기원인지 알 수 없다. 기원 전 이집트 시대 개는 숭배의 대상이었다. 볼테르는 말했다. 개는 경이로운 인물이며 “자연이 인간에게 개를 준 이유는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함인 듯하다. 모든 동물 가운데 개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충실하고 가장 훌륭한 친구이다.” 종을 떠나서 개가 아름다운 이유이다. 방울이와 나는 친구이다. 나이도 비슷하고? 웬 말? 하늘에 개자리는 있지만 고양이자리가 없다니, 이럴 수가.

한 때 방울이는 유기농 야채를 좋아했다. 같은 야채라도 친환경 이외는 먹지 않는다. 비싼데?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야채 짜장밥으로 결정. 감자와 당근은 기본으로 투신해야지? 유가농 당근을 좋아하는 방울이.

* 매 주 일기를 2~3회, 페이스북에 수록하고, 그동안 죽었던(?) 블로그와 연계 할 것이다.
* 탈 오자, 맞춤법 이해바람

 

https://youtu.be/1PzaHKmM5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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