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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낙뢰 교회,외벽 벽돌이 떨어져 차량 8대는?

by 밥이야기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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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낙뢰의 만남? 미묘한 나날이다. 1일 오후 4시 50분께 낙뢰를 맞은 부산의 한 교회 외벽에서 벽돌이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8대가 파손됐다고 한다. 낙뢰 충격으로 벽돌 수백여 장이 20m 정도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경찰, 한국전력은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를 한 뒤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이날 사고 시간을 전후로 낙뢰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그 이유가 아니라, 천재지변? 부산에는 이날 오후 4시40분쯤부터 20여분 동안 국지성 폭우와 함께 곳곳에서 낙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도심에서 20여 곳의 신호등 작동이 멈추면서 일부 지역에는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