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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16

임재범 패러디, 정성호 vs 배기성 가수 배기성(그룹 M4)이 '임재범 따라하기(패러디)'를 선보였다. MBC '웃고 또 웃고' 나도가수다에서 임재범 따라하기를 통해 '정재범'이 되었던 개그맨 정성호. 배기성이 부른 '여러분'과 정성호가 부른 '여러분' 동영상을 비교해서 보았다. 배기성은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차지하고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본업이 가수라 가창력은 앞서보인다. 하지만 임재범의 모습과 흡사한 정성호 캐릭터(정재범)는 임재범을 놓고 보아도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다. 정성호는 개그야의 '주연아' 이후 침체기를 맞았다. 해를 거듭할 수록 출연 제의나 외부 행사 초청 건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임재범 패러디로 순식간에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정승호가 잘했기 보다는 임재범 인기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대형 포털 검색 인기연예인 1.. 2011. 7. 20.
임재범 진중권 김형석 그리고 '아우라' 가수 임재범이 공연장에서 나치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진중권이 자신의 트위터에 몇 마디 촌평을 남겼다. 언론이 옮겨 퍼 날랐다. 작곡가 김형석이 진중권의 토씨를 문제삼고 맞받아쳤다. 언론이 또 재해석해서 퍼 옮겼다. 논쟁의 핵심은 무엇일까? 논쟁거리도 아니기에 핵심을 말하기가 애매하다.임재범 나치 의상이 논란거리가 되자, 소속사에서는 임재범 나치 의상은 즉흥적 퍼포먼스였고, 반어적 연출이라고 항변했다. 진중권은 임재범의 역사의식을 문제삼아 말하지 않았다. 다만 미학적인 측면에서 철 지난 퍼포먼스를 지적했을 뿐이다. 다만 시나리오같은 나치의상,소속사의 촌평이 짜여진 극본이었다고 비틀어 말했을 뿐이다. 작곡가 김형석은 공연장에 가보지도 않고 안방 비평을 한 진중권을 꼬집어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진화에 .. 2011. 7. 2.
임재범 나치의상은 '화사첨족' 임재범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나치 복장을 입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도 짧게 글(임재범 나치복장, 풍자인가 해탈인가)을 썼지만, 임재범이 나치 복장을 입고 '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 '하일 프리덤'이라고 외친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공연의 극적 효과를 노린 연출일 뿐이지요. 오히려 임재범의 나치 복장보다 더 우려해야 할 것은 일상에 알게 모르게 파고든 나치즘이나 '신괴벨스 선전주의'의 유산이지요. 논란이 일자 임재범 소속사에서는 공식해명을 했습니다. " 나치의상은 반어적 퍼포먼스 ". 굳이 해명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임재범이 워낙 잘 나가는 가수라, 어쩔 수 없었겠지요. 진중권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재범 나치 의상에 대해 몇 마디 던졌.. 2011. 6. 29.
임재범 나치 의상, 풍자인가 해탈인가? 가수 임재범. 지난 6월 25일 ' 다시 깨어난 거인' 이란 제목으로 대형 콘서트를 가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 1막 1장, 서막의 팡파레를 울렸다. 공연 전 부터 임재범 콘서트는 화제가 되었다. 암표도 100만원 넘게 거래되었다고 한다. 임재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었다. 대형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임재범이 단골 키워드가 된지 오래다. 나가수 효과의 일등 공신이자, 일등 혜택을 받았다. 임재범 뿐만 아니지만, 나가수를 통해 임재범은 재조명 받고, 부활했다. 공연이 있기 한 달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온 글을 읽어보자. 제목은 .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글이다. 괴벨스와 임재범 나치의 선전과 대중선동을 담당했던 괴벨스. 히틀러는 해질녘 인간의 감성이 극대화 되는 시점에 사..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