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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35

중앙일보, “유시민이 으름장을 놓았다?” * 캡처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오늘(20일) 중앙일보는 기사를 내보내면, 으름장을 놓았네요? 중앙일보가 야권 단일화에 훈수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민주당 정세균 대표, 정동영 의원, 유시민 전 장관의 사진을 실어 보내면서 세 사람의 말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기사 말미에는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을 옮겨 놓았네요. “민주당이 기득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양상을 보일 경우 굉장히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중앙일보)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이 으름장 같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요. 민주당뿐만 아니라 야권(국민 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또한 자기 고집에 집착하면 굉장히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민주당은 여전히 자가당착에 빠져있고... 현실을 .. 2010. 2. 20.
박원순, “MB가 만들어 줄 다음 정권은?” *사진출처: 미디어 오늘/이치열 기자 준비된 정권은 탄생될 것인가? 박원순 변호사는 과 가진 인터뷰에서 화두를 던졌다. 멀리보고 되 짚어 볼 화두가 아니라 다가온 현실이다. 이명박 정부가 아집과 속도전을 계속 펼친다면 분명 2012년 대선도 준비된 정책선거가 아니라 흙탕물선거가 될 확률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준비된 대통령, 준비된 정부의 탄생은 아직 요원 한 것 인가? '6.2 지방선거' 연대와 통합을 위해 야당대표와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틀 후(1월 12일) 모임을 가진다. 6.2 지방선거는 2012년 대선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다. 만약 민주진보개혁세력이 뚜렷한 성과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결국 2012년 대선은 이명박 정권 대 반이명박 정서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민주진보개혁진영에서 .. 2010. 1. 10.
‘6.2 지방선거’, 화수분의 정치가 필요 1월 12일 드디어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17일 창당) 대표들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범야권연대를 위해 조찬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6.2 지방선거’를 위한 민주진보개혁세력의 대연정의 서막이 열렸네요. 대연정, 대연합 지향의 고갱이는 ‘나눔’이 되어야 합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면 나눌수록 커집니다. 이명박식 보여주기 나눔이 아니라 희망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화수분 정치가 필요합니다. 화수분. 재물이 계속 나오는 설화 속에 존재하는 보물단지. 대연정의 화수분에는 기득권, 이기심, 이념적 편향, 낡은 구호, 적대감 등 연대와 통합을 가로막는 내용물을 담아서는 안 됩니다. ‘반엠비(MB) 민주대연합’, ‘진보대연합’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201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