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18

캐나다 토론토,차 없는 날 풍경 오늘은 서울시가 제정한 '차 없는 날(9월22일)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시에서는 2000년 2월 24일에 '차 없는 날' 을 지정, 시행했습니다. 이날 시민들의 대다수가 80만대의 자동차를 집에 두고 걷거나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시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은 일부 버스와 택시들을 이용해 직장과 학교 등을 오가며 쇼핑을 하러다녔다고 합니다. 보고타의 ‘차 없는 날’에는 1명의 교통사고와 사망자도 없었고, 정오의 대기오염 수준 역시 22퍼센트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성과들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면서 ‘스톡홀름 도전상’을 수상하였고 보고타시 유권자의 약 63%(반대 25%)가 매년 2월 첫 번째 목요일을 ‘차 없는 날’로 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승인했습니.. 2009. 9. 22.
이렇게 위태로운 자전거 보셨습니까? 저는 자전거를 너무 좋아하지만 잘 타지 않습니다? 무늬만 자전거도로가 싫어서... 그래도 가끔 동네 한바퀴 돌기는 돕니다.^^ 그런데 이런 자전거도 썩 호감은 가지 않네요. 스케치 들어 갑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손잡이와 앞바퀴 이음새가 없어졌네요. 과연 탈 수 있을까요? 가벼얍게 ^^ 바이크(오토바이) 같기도 하고 저는 별로 타고 쉽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갖출 것 다 갖추었습니다. 그냥 전시장으로 보내버릴까요? 불안한 자전거도로 처럼 불안하고 위태로운 자전거 이야기였습니다. * 이미지출처>> 2009. 9. 19.
1분 만에 뚝딱 조립할 수 있는 자전거 멕시코 출신의 디자이너(Victor M. Aleman)가 초간단 조립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조립하고 분해해서 가방 속에 쏙 넣어 다닐 수 있는 꿈의 자전거. 같이 조립을 해보시지요. 숙련되면 1분 안에 조립과 분해가 가능합니다. 저는 만드는 것은 젬병이라 2분 걸립니다.^^ 상자 속에 담겨 있는 분해된 자전거를 꺼냅니다. 크기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바퀴 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6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펼쳐서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다고 하트 모양까지 가운데 동체만 끼워 넣으면 완성됩니다. 보시다시피 고무가 아니라 특수재질입니다. 탄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완성!! 절반 끝났습니다. 본체만 연결하면 끝 완성되었습니다. 1분 더 걸릴 것 같지.. 2009. 9. 16.
곡예 하듯, 외발 전기자전거 타기 서커스나 진기명기 방송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외발자전거. 슬로베니아의 한 발명가(Aleksander Polutnik)가 외발 전기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인생살이도 가끔 외발자전거처럼 위태롭고 곡예 하듯 달리 때도 있지요. 같이 한 번 타봅시다. 외발 전기자전거입니다. 단순하지만, 조금 부실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분이 외발 전기자전거를 개발하신 분입니다. 얼굴을 보니 웬지 자신 없어 보입니다. 비디오를 보시면서 같이 외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해 봅시다. 200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