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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102

간이 부은 김문수와 간이 작은 MB? 간이 부었다. 간이 크다. 살면서 한번 쯤 들어보거나 말한 경험이 있을 듯 합니다. 춘향전을 변 사또가 춘향이를 따먹은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구설수에 오른 김문수 경기지사. 엊그제 동탄신도시에서 열린 수서, 평택구간 수도권고속철도 기공식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간 큰 소리를 쏟아내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을 흔히 '블도저'라고 하는데, 그렇게 간이 큰 분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지원하고 있지 않는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지요. " 임기 중에 4대강 한다고 욕을 먹었는데 GTX하면 또 굴 파고, 삽질한다고 욕을 먹을까봐 겁을 먹었다(김문수)". 보통 겁 없이 언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간이 부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다고 .. 2011. 6. 30.
MB, "나도 민간에 있어기 때문에 잘 안다" 안상수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것 같네요. 먼저 안상수 의원의 안티 팬 한 사람으로서 축하드립니다. 빈말이 아닙니다. 명진 스님이 소식을 들었다면 무슨 생각을 하실까 궁금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막말퍼레이드는 사전으로 엮어 펴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종이 값 낭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면 다 나와있으니까. 안상수 의원이 남긴 말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회자될 것 같습니다. 내마음에 보온병 들고 박근혜 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꼭 꺽으시길 바랍니다. 김문수 경기 지사와 오세훈 서울 시장, 정몽준 의원 등 몇 명이 더 뛰어들면 대략 10여명이 각축을 벌이겠네요. 박근혜 의원의 묻지마 우세가 점쳐지지만 혹시 압니까? 보온병 발언 몇 개 터뜨.. 2011. 6. 18.
MB와 이건희, "나는 황제다 "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을 교체했다. 이제 사람을 교체하건 말건 관심없다. 사람을 바꾼다고 이명박 정부가 더 나아진다는 생각을 국민들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가 더 잘 알것이다. 진정 바꾸어야 할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다. 최근 삼성테크윈의 내부 비리가 자체 진단(감사)을 하는 중에 발각되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진노했다고 한다. " 삼성의 자랑이던 깨끗한 조직 문화가 훼손됐다. 부정을 뿌리 뽑아야 한다 "고 말했다. 자신이야말로 탈세로 법의 심판을 받은 사람아닌가? 이명박 대통령도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비리의혹에 연류되자, 격노했다고 한다. 닮았다. 발가락이 닮은 것이 아니라 발상과 언행이 닮았다.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은 제왕적 리더십.. 2011. 6. 9.
반값등록금, 김여진이 '꿈꾸는 세상'은? 민주당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주요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 반값 등록금 때문이다. 이들이 찬성하겠는가. 선 정부지원, 후 반값 등록금 점진적 현실화. 갑자기 대학 곳간(적립금) 털어 등록금 인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반값 등록금' 현실화를 위한 촛불 시위에 시나브로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보수 신문의 좌청룡 우백호 격인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반값 등록금' 특집 기사를 연일 내보내고 있다. 중앙일보는 아예 반값 등록금 기사 연재 끝에 '독자와 함께 등록금 낮추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아래 상자글) 중앙일보가 독자와 함께 등록금 낮추기 운동을 벌입니다 고액의 대학 등록금 내릴 수 있습니다. 대학의 자구 노력이 우선돼야 합..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