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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8

문성근의 ‘100만 민란 프로젝트’제안서 읽어보니 *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배우 문성근씨가 를 제안했네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안을 타진했고 노무현재단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도 문성근씨 인터뷰 글을 소개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내일(27일) 오픈 된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야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리집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요. 일단 문을 열고 나서, 계속 보완 수정을 거치면 되니까요. 웹 2.0 시대의 장점 중에 하나지요. 닫힌 완전함이 아니라 참여진행형. 문성근씨의 ‘백만 민란 프로젝트’를 읽어보니, 제안의 고갱이는 하나입니다. 몰상식한 정부에 맞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보자. 그렇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2012년 총선이 중요하다. 총선에서 다양한 무지개 민주, 진보세력(반 MB 세력)이 모여 뭉쳐야 된다. 그래야.. 2010. 8. 26.
문성근, “눈물 납니다. 노짱님! ” 행동하는 배우(actormoon) 문성근씨가 요즘 김대중 자서전 읽기에 푹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못 쓴 글자까지 토씨를 달 정도이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과거 참여·민주 정부 지우기 작업은 도를 넘었지요.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계승 발전시킬 것은 이어 받았으면 이 지경에 도달했을까요? 김대중 자서전 1권에 오타가 두 군데 있어서 삼인출판사에 알려드렸어요. 354쪽 위에서 6째줄, 문규현->문정현, 434쪽 위에서 12째줄, 주미대사->주한미대사. 어제 오늘 작심하고 김대중샘 자서전 1,2권을 다 읽으려니, 이제는 머리가 안돌아 멈췄습니다. '공부' 또는 '사색'이 직업이 아닌지라...노짱님도 이렇게 당신이 직접 쓰셨다면 정말 큰 자산이 됐을텐데...눈물 납니다. 노짱님! 노대통령께서"김대중.. 2010. 8. 24.
문성근, “2012년 대선, 결론은 된다!” "8/17저녁 김대중대통령1주기문화제 때 상영할 일대기동영상 나레이션 녹음, 접때 했는데 쫌 고칠데가 있대서 녹음실왔다 강남엔 이럴때만오네ㅋ 일산이 좋은점!시내에서 일끝내고 들어와 밤늦게라도 만날수있다는것. 문아무개사업가 여균동.김두수와 빗소리들으며 2012민주정부수립방안 얘기했다. 결론은 "된다!" (문성근 트위터) 배우 문성근(@actormoon)가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대선에서 민주정부수립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네요. 긍정적이라서 좋네요. 여균동 감독과 김두수(김두관 경남지사 동생)씨는 일산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 한 번씩 떨어진 경험이 있지요. 절실하게 소망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너무 상투적인 표현인가요. 하지만 민주정부수립이라는 표현은 뭐랄까 조금 구태의연해 보입니다. 쉽게 표현.. 2010. 8. 13.
노무현 추모 공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노무현 추모 공연 스케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모 공연이 부산(부산대)과 서울(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오후까지 흩뿌렸던 비는 잠시 그쳤습니다. 세상이 노무현을 그리면 정지된 듯합니다.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자리에 모여 노무현을 되살려내고 있습니다. 명계남 씨는 현실과 무대에 선 경계인이 되어 배우 명계남이 아니라 인간 명계남이 되어 ‘노무현’ 이름 석 자를 목 놓아 불렀습니다. 노래 없는 진혼곡이었지요. “그냥 그 자리에 살아있었다면, 봉하마을에 인간 노무현으로 남아있었다면...” 이어 노무현의 추모 공연의 서막을 알리는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이 노래는 5.18 30주년 기념식에서 울려 퍼지지 못했습니.. 201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