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밥1029 장윤정 초혼, 내 손에 가수,눈물이여? 오늘 같은 어제(9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가 방송되었다. 파일럿 시즌 한 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청자 반응을 보고 싶은 이유다. '내 손에 가수'을 보니 색다른 이야기가 떠오른다.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내 손안의 서울'. 쌍방향 뉴스레터. 그렇다면 '내 손에 가수'는 나와 함께 노래할래요? 유명가수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서 휴대전화로 노래할 수도 있는 쌍방향 노래시리즈. 어제 함께 등장했던 인물들은 임창정 박명수 김범수 장윤정이 가수로 출연했다. 그중에서 사연 많은 장윤정이 노래를 불렀다. 내손에가수 장윤정은 1997년 강변가요제에서 '내 안의 넌'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다. 무명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장윤정은 .. 2016. 2. 10. 미래일기 강성연, 늙어도 러블리하게 살고 싶다? 설 연휴 3일째 어제(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과거로 가는 타임캡슐이 아니라 미래로 떠났습니다. 미래학교(파일럿). 탤런트 강성연은 77세가 된 자신의 모습과 만났지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생생한 모습이었을까요? 타이틀 이름만 나를 뿐 미래를 향한 소설과 영화는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미래일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본다는 것은 저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강성연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머 어머. 진짜 이렇게 될까?..내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77세의 모습이 아니다. 너무 고생스러운 힘든 할머니의 모습이다...마음이 안 좋다. 왜 성형을 하는지 알겠다. 이대로 늙을 수는 없다. 할머니 돼서도 러블리.. 2016. 2. 9. 미래일기 안정환, 독거노인으로 산다는 것? 어제(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래일기'. 타임캡슐을 타고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걸까? 축구선수 안정환과 제시,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물론 픽션이다. 가상세계. 안정환은 39년 뒤인 80세의 자신과 만났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39년이 지났다면 어떤 세상일까? 한국 사회는 고령시대에서 초고령시대. 안정환은 "젊었을 때야 인기 많고, 돈 있고, 날고 기면 좋겠지만 나이 드니까 소용없는 것 같다, 사람이 잊혀지는 게 더 무섭다...나중에 진짜 80살이 됐을 때 어떻게 해야 되지 미리 생각해 놔야 할 것 같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다가 졸리면 자고 아침에 해 뜨는 것 아니냐. 이력서라도 어디다 한 번 넣어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 되겠다". 맞는 말. 평생 학습, 인.. 2016. 2. 9. 솔지 듀엣가요제, 서쪽하늘로? 설 연휴 3일째, 8일 방송된 설 특집 MBC '듀엣가요제'. 가수와 일반인이 한 팀으로 최고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듀엣가요제'. 다른 생각이 또오르네요. 가요사나 팝송의 역사를 거슬러 살펴보면 듀엣 가수들이 부른 노래가 떠오릅니다. 듀엣으로 같이 노래부르다 솔로 가수가 되기도 하고, 듀엣 가수가 부르는 노래 역할이 다들 다르지요? 어제 듀엣가요제. 특히 돋보인 솔지와 두진수 씨와 함께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했습니다. 보컬 트레이닝 출신인 솔지와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두진수 씨의 가창력은 굿. 두 사람의 완벽한 조화까지 어울린 놀래. 청중평가단은 기립박수가 나올 정도. 솔지는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477점으로 우승. 그래도 우승이나 가슴이 뿌듯뿌듯. '복면가왕'을 .. 2016. 2. 9.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2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