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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최민수 대박, 오마이 카리스마? ​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라고 한다.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대박’이 치열한 3사 월화극 대전에서 시청자 잡기에 나선 것이다. '대박’은 제목처럼 ‘승부’ ‘도박’을 극 전면에 내세운 사극 드라마이다. 주인공 대길(장근석)은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풍운아로 대길이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연잉군(여진구)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게임으로 일컬을 만한 다양한 승부를 펼치는 것. '대박’은 조선시대 ‘승부’라는 설정에 걸맞은 게임들을 다수 찾아냈다. 투전, 쌍.. 2016. 3. 30.
최진영 6주기, 죽기전에 남긴 마지막 글.,, ​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29일 6번째 기일을 맞았네요. 잊고 있었네요. 오늘(29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최진영 6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고 최진영 최진실 남매의 어머니와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등 가족들이 참석했네요.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격이었지요. 덩시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사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고 최진실 씨의 동생 최진영 씨가 자살로 사망했으니.,최진영 씨는 누나의 죽음(2008년 10월) 이후,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지요.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겠습니까. 당시 블로그에 짧게 썼던 그당시 쓴 글을 공유합니다( 아래 글) ------------ 2009년 3월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울증(depr.. 2016. 3. 29.
2시간 조기퇴근제, 문체부 뜻대로 잘 될까? ​ 2시간 조기퇴근제. 매일매일은 아니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만 정한다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생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2시간 조기 퇴근제'를 시행한다고 어제(28일) 밝혔다. 다들이 아니고. 문체부와 산하 기관, 유관 단체의 직원 1만여 명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4시에 퇴근해 영화와 연극 관람, 음악 감상 등 문화생활을 즐기게 된다. 조기 퇴근으로 인한 2시간 근무 단축분은 1~2시간 일찍 출근하는 유연 근무제로 메우거나 연가로 대체하는 것. 그렇다면 별반 차이가 없다. 홍보성만 강화시키는 것 아닐까? 문체부는 2시간 조기 퇴근제를 다른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 2016. 3. 29.
이경규 마리텔,첫 번째 면접자 새끼 강아지는? ​ 어제(26일) 토요일 밤에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누구나 역시나 이경규가 최종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이경규가 ‘마이리틀 텔레비전’ 첫 출연과 동시에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반련개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요? 이경규는 일명 ‘눕방’을 선보였습니다. 이경규는 바닥에 드러누워 잠을 자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결과로는 1위를 차지하다니 이상한 개그맨? 이경규는 자신들의 애완견을 데리고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강아지들을 입양시키겠다며 지원자들을 받았지요. 몇몇 지원자들이 이경규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네티즌들을 이들 중에 입양자를 투표했습니다. 이후 이경규는 첫 번째 면접자에게 새끼 강아지를 분양하기로 결정. 이경규는 “부모님과 살고 있.. 2016.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