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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신라무덤 발굴, 서봉총은 표주박 형태의 무덤 ​ 경주의 신라 무덤 서봉총이 90년 만에 발굴한다고 한다. 1926년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조사를 진행해 화려한 봉황 장식 금관을 발견된 것이다.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0월까지 노서리 129호분이라고도 불리는 서봉총을 발굴한다고 밝혔다.서봉총은 표주박 형태의 무덤으로 일제강점기 조사는 철도 기관차 차고를 건설하기 위해 봉분의 흙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한다. 신라무덤 발굴 당시 조사에서는 금관(보물 제339호)을 비롯해 금공예품, 토기, 철기 등 유물 570여점이 발견됐다. 특히 일본에 머물고 있던 스웨덴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가 경주를 방문해 금관을 수습했는데, 스웨덴의 한자 표기인 '서전'(瑞典)과 금관의 '봉황'(鳳凰) 장식에서 한 글자씩을 따 무.. 2016. 4. 2.
김현수 볼티모어, 야구 인생 난국에 처했다? ​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 개막을 앞둔 김현수(28·볼티모어)는 난국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볼티모어 감독에게 세 차례나 호출돼 마이너리그행을 강요받았다고 한다.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현수는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공은 이제 볼티모어 구단으로 넘어간 것이다. 아쉬울 따름이다. 컴캐스트 스포츠넷의 볼티모어 담당 기자 리치 더브러프는 1일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세 번째로 만나 면담했다. 그러나 사태가 해결됐다는 정황은 아무것도 없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도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강등을 거부하고 있다”고 적었다. 결국 이날 오전 김현수의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 측은 “김현수는 기존 계약이 .. 2016. 4. 2.
에릭남 나혼자산다, "앗 뜨거?" 나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인생일까? 스타들은 과연?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러쉬와 에릭남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혼자 사는 남자의 일상을 선보였다. 에릭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려 마셨다. 낭만적인 모습도 잠시, "앗 뜨거"를 외쳐 당황했다. 설마했는데? 에릭남은 "혼자 산지 3년 된 29살 에릭남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했다. 컨설팅 회사에 다니다 1년 간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그러다 '위대한 탄생'의 오디션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팝 음악을 들으며 아침을 준비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흥을 폭발시킨 에릭남은 미국식 CNN뉴스를 보며 아침을 먹었다. 또 다른 나만의 관습일까? 그는 친구이자 할리우드 배우 클레.. 2016. 4. 2.
백색왜성 발견, 1200 광년 떨어진 늙은 별? ​ 우주를 알 수 있지만, 반면에 우주를 알 수 없다. 존재하지만 사라질 수도 있다? 최근 대기에 순수한 '산소'를 가지고 있는 백색왜성(white dwarf)이 발견됐다고 한다. 백색왜성은 별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늙은 별'로, 그동안 백색왜성의 대기는 대부분 헬륨과 수소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과 독일 연구팀은 이를 뒤엎는 결과를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1일자에 발표했다고 한다. 백색왜성 'SDSS J124043.01+671034.68'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헬륨과 수소를 찾지 못하고 산소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백색왜성은 지구에서 1200광년 떨어졌으며 용자리 안에 있다. 한편 연구팀은 백색왜성의 대기를 이루는 산.. 2016.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