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1029

전인권, 한국 록의 전설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전인권은 화두가 되었다. 대중 음악의 전설이 된 전인권. 그는 한 때 마약 때문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전인권은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마약에 손을 댄 건 17살 때였다. 유행이었다. 노래하는 친구들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중독 되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마약 전과 5범이 된 건 노래가 히트할수록 계속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게 컸다.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다. 마약을 하면 음악을 열심히 하게 됐다. 마약이 떨어지면 음악을 쉬고"라고 덧붙였다. 전인권은 2010년 정신병원에까지 입원할 정도로 큰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버텼다고. 그는 딸과 아들을 자랑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한국 록의 살아 있는 전설 전인권이 .. 2016. 7. 17.
조성진 피아니스트, 서울시향과 협연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첫 정규 앨범 녹음에 들어갔다고 한다. 세계적인 명성의 런던심포니와 첫 녹음을 진행한 조성진. 런던 심포니의 웅장한 화음과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현란한 연주가 한자리에서 만났다고 한다. 지닌 해 쇼팽 콩쿠르 우승의 영광을 안겨 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실황 중계에서는 맛볼 수 없는 클래식의 깊이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YTN 인터뷰에 따르면, 조성진은 “한 악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연주하는 게 달랐고, 기본적인 느낌은 연주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40분짜리 협주곡을 녹음하는 데 걸린 시간은 이틀 동안 무려 9시간. 이럴 수가? 쉽게는 아니겠지, 당연 어려운 길? 악장별로 나눠 반복해 녹음하느.. 2016. 7. 16.
라인, 네이버 자회사 뉴욕증시 데뷔?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 설마설마 했는데?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주식예탁증서 형태로 상장된 라인은 공모가격인 32.84달러보다 26.6% 오른 41.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라인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20%대 중반의 오름폭을 유지했고,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한 라인의 기업 가치는 87억3천만 달러, 약 9조 9천억원. 어떻게 보면 자회사 라인이 가야할 길이기도 하다. 포털 사이트 개념은 평생 갈까? 한국 중심의 네이버 포털 사이트는 언젠가는 사라질 수 있다? 너무 심한가? 아무튼 라인은 뉴욕에서 .. 2016. 7. 15.
홍상수 감독,김민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홍상수 감독. 그동안 지휘한 영화는 늘 일상다반사를 적절하게 표현한 감독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56) 감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를 찍으며 연인 사이로 이어졌을까? 21일 TV리포트가 보도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불륜에 해당한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아내와 대학생 딸을 둔 유부남이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만나 지난해 9월 말 집에서 나와 9개월째 별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충무로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며, 영화 ‘아가씨’ 관계자들도 쉬쉬하고 있었다. 김민희 부모도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