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IT,정보240

착한 화장실이 인사드립니다? 예전에 다녔던 직장 건물 화장실은 센스 성능이 너무 좋아서 인지 조금만 가까이 가도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결국 2번 물이 나오는 셈이지요. 예비 동작에 한번. 일마치고 한번. 뜸들이며 왔다 갔다 화장실에서 맴돌면 3번까지^^ 지구촌이 물 문제 때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말만 있지, 구체적인 그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바마는 최근 캘리포니아 물 공급문제를 해결하기기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물을 낭비하는 시민에게 벌금까지 물게 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석유에 이어 물이 블루오션이 된지는 오래 전 입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이래저래 불투명한 4대강 정비에만 목매달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용이라.. 2009. 5. 22.
발로 핸드폰을 충전하다 핸드폰 충전기.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핸드폰도 출시된다고 하니 세월 많이 좋아졌습니다. 태양이나 풍력, 수력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힘을 이용해 전원을 일으키는 원리를 적용시킨 제품들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손 운동으로 건전지를 충전하는 손전등이라든지 아이들의 놀이터를 이용해서 펌프를 작동시켜 물을 퍼 올린다든지. ▲'칸영화제 60주년 기념'으로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제작과 편집을 맡고 칸이 배출한 거장감독들이 '영화관'을 주제로3분짜리 초미니 단편영화 33편을 엮어내었다. 그 중에서 첸 카이거 진개가 감독의 3분짜리 몰래 영화를 보던 아이들이 전원이 나가자 자전거를 연결시켜 영사기를 돌려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발의 힘으로 작동 되는 미.. 2009. 5. 22.
2049년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에서 자동차 디자인 과정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영국 왕립미술학교. 홈페이지(가보기>> 영국이 디자인 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 한 가운데에는 영국 왕립미술학교가 있었다. 영국의 왕립미술학교(Royal College of Art)는 석, 박사 학위만을 수여하는 영국 최고의 예술 대학원입니다. 최근에 이 학교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과정(Vehicle Design)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스홀(Vauxhall)의 후원으로 2049년 미래의 자동차는 어떻게 바뀔 가라는 주제로 컨셉디자인대회를 가졌습니다. 복스홀은 유럽에서 팔리는 독일 오펠(Opel) 브랜드를 영국에 팔기위해 따로 설립한 브랜드 회사입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독일 제너널모터스(GM) 디자인센터에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고 .. 2009. 5. 20.
개를 세탁기에 집어넣으면 어떻게 될까? - 개를 세탁해 드립니다. 개 세탁기 구조도^^(By Frenchman Romain Jarry) 프랑스에서 애견세탁기가 선을 보였습니다.^^ 마당 깊은 집에 살 때는 개를 키웠었는데, 지금은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고 삽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 사무실 앞에 어떤 사람이 편지와 함께 개를 버리고 갔습니다. 아침에 출근한 직장동료가 힘이 빠질 대로 빠진 개를 사무실 안에 끌고 왔습니다. 정성껏 치료도 해주고 원상복귀를 시켰습니다. 입양하기 전에 하루 정도 집에서 키워보았는데 얼마나 팔팔 거리며 방안을 뛰어 다니는지 혼비백산,다른 분에게 바통을 넘겨드렸습니다. 개 팔자가 좋아 보이는데, 개 팔자 만들게 하는 것은 힘든가 봅니다. 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 하신 것 같습니다. 경제 사정이 어렵다고 버리시지만 ..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