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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73

건강을 위한 비타민 시대, 비타민 나무의 열매들... ​​​ 가끔 늦은 저녁, TV를 돌리고, 돌리다가, 건강법(?) 프로그램을 만납니다. 비타민나무와 열매 이야기. 요즘 비타민 이야기와 광고이야기가 많지요? 비타민 종류가 많고 많지요? 키워드 비타민나무를 검색해보면, 비타민 백화점에 가깝습니다. 혈액, 항암제, 피부 등 관심사이지요? 굳이 바타민나무에 대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시대이니..... 2017. 12. 5.
지하철에서 책 읽는 아름다운 사람들? ​ 헤르만 헤세는 책방 점원으로 일했고, 독서광 중에 독서광이었다. 또한 책과 독서에 대해 많은 글을 남겼다. " 단순히 교양을 쌓기 위해, 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흐리멍덩한 정신 상태로 느긋하게 하는 책 읽기는 인생을 좀 먹는 낭비이며, 가장 나쁜 습관이다.....독서는 사람이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 오늘 새벽, 가끔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을 만난다. 사진 전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아름다운 사람 아닐까? ​​​​​​​​​ 2017. 12. 5.
황금 개띠, 황금 겨울이 된다면... ​ 새벽, 춥고 춥다. 일상 겨울철 칼바람은 정상인데, 왜 나는 이리 추울까? 나이 들어서 일까? 젊고 젊은 날 영하 20도 겨울 생활은 장난처럼 보냈는데....여름보다 겨울철을 사랑했는데. 웬걸 겨울이 무서워지니, 사람이란게 그렇고 그렇지? 내 마음대로 사는거지. 오늘은 눈이 쏟아질까? 한 해가 넘어가는 고갯길 인생. 2018년 황금 개띠라고 하니...집에서 함께하는 방울이에게 건강하게 살았으면...황금을 줄 수는 없고, 황금 인형이라도...전철은 달리고 있다. 2017. 12. 5.
나무가 살아가는 고통과 인간이 살아가는 고통? 헤르만 헤세의 수필집 『나무들』, 새벽, 전철을 타고, 다시 읽어 보는 글들, 반복되듯 잠시 눈을 감다가, 눈을 다시 떴다. 잠깐 잠자는지 생각 중이언지 모를 일이다? 어제 책방에서 최근 출판 된 헤세의 『어쩌면 괜찮은 나이(오십 이후의 삶, 죽음, 그리고 사랑)』을 서서 잠시 읽어 보았다. 어른들을 위한 『데미안』이라? 과연 그럴까? 오십 이후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사색과 성찰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청년, 중년, 노년, 저마다 달리, 제각기 살고 있겠지만, 삶의 터를 꾸리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나홀로 살기로 결정했다면 할 말 없지만. 그나마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나무와의 관계라도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헤세가 남긴 나무에 대한 글들을 함께 떠올려 보자. "..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