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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란 없다? 미국의 영화배우 ‘헨리 윙클러’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란 없다. 말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글쎄요? 새로운 이야기가 없을까요? 모를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듣는 이야기의 생각, 마음, 판단, 자의적 해석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기존 콘텐츠를 모방하는 것은 색 다를 수 있지요? 모방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로 받아 드릴 수 있지요. 알찬 콘텐츠는 드라마, 영화, 오락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 전파에 달려있습니다. 오디언스의 참여(흡수) 달려있습니다. 구독자(쉽게 표현한다면)가 많아야 합니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다고 한들 오디언스 한 명도 없다면? 그래서 콘텐츠 마케팅, .. 2017. 11. 10.
아날로그의 반격, 디지털의 반격은? 아날로그의 반격, 디지털의 반격은? 가면 갈수록 세상 만상, 복잡해졌다. 다들 가면을 쓰고 있는 걸까? 겉모습은 잘 보이지만 속내는 알 수 없다. 왜 그럴까? 정보홍수 시대는 둘째 치고, 정보과학기술이 융합되면서 빚어내는 거대한 디지털 전환 때문일까? 2017년 6월 번역 출판된 . 하이브리드 디지털 시대를 복수하겠다는 뜻일까? 누구를 향해 보복하는 걸까? 집필자 색스는 프롤로그에 이런 글을 남겼다(인용 글이 좀 길지만). “아주 최근까지만 해도 디지털화가 가능한 사물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듯했다. 잡지는 온라인으로만 존재할 것이고, 모든 구매는 웹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것이며, 교실은 가상공간에 존재할 것이었다.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는 일자리는 곧 사라질 일자리였다. 프로그램이 하나 생길 때마다 세상은.. 2017. 11. 9.
글로벌리즘에서 살아남는 법은? 글로벌리즘에서 살아남는 법은? 21세기 인터넷 혁명으로 인한 글로벌리즘은 국가와 국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 구조를 폭 넓고 복잡하게 결합되면서 다양화되었다. 누구나 알듯이, 정보과학기술이 융합되면서 초고속이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한 스마트폰이 사회 구조를 바꾸고 놓았다. 그렇다면 끝없이 반복되는 4차 산업혁명과 해마다 등장하는 트렌드 시대는, 과연 정상일까? 과잉에 가깝다. 산업혁명으로 숱한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는 하루아침에 공급되지 않는다. 또한 세대 차이가 심화되면서 청년과 고령 시대는 얽혀있다. 갈등 또한 일반사가 되었다. 신기술과 신과학, 새로운 미래라는 이름들. 20대, 70대 사람들이 바라보고 생각과 협업, 공유라는 개념과 인식을 다를 수밖에 없다. 견해.. 2017. 11. 7.
새로운 인생이란? - 북 바스켓 이야기·1 ‘글자 없는 책’이란? 글자(텍스트) 없는, 그림 가득한 책? 무언無言의 만평일까? 제목 없는 미술 작품이나 조각상, 벽화, 동영상, 행위 예술, 사진, 이미지들은 글자가 없지만 상상과 창조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법정스님이 남기 글들 중에서 ‘글자 없는 책’이라는 제목으로 싶게 와 닿을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이 담겨있다. “ 책을 대할 때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 보다 가치 있는 삶으로 눈을 떠야 한다 그때 비로소, 펼 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는 그런 책까지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책 속에서 그 길을 찾으라.” 법정스님 글 중에 인용 요즘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은 일상사가 ..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