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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7

24명 숨지고 91명 부상, 탈레반이 표적으로 삼은 이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테러. 경계선이 무너져서일까?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한다. 누구를 겨냥했을까?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카불의 아프칸 국방부 인근에서 폭탄테러범 2명이 차례로 폭발물을 터뜨렸다. 아프칸 보건부는 부상자들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모하마드 라드마니시 국방부 대변인은 “첫 번째 폭발은 국방부 인근 다리에서 일어났다. 두 번째는 군인과 경찰, 시민들이 첫 번째 폭발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달려가는 사이 발생했다”고 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힘을 밝히고 각각 국방부와.. 2016. 9. 6.
테레사 수녀 기적, 기도한 뒤 완치된 사람은 누구일까? ​ 기적이라는 뜻일까? 테레사 수녀는 이미 전설처럼 일반인들에게 각인되었다. 범종교에 가깝다? 하지만 한때 반론도 있었다. 성인이 아니었다고, '신은 위대하지 않다', '지비를 팔다'의 책을 펴낸 크리스토퍼 히친스. 잊겠는가? 무엇이 진실일까? 아무튼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선종 19년 만에 가톨릭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교황청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했다.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에는 전 세계의 약 10만 명 이상의 신도가 모여 성스러운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테레사 수녀가 거의 평생을 바쳐 봉사한 인도가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 2016. 9. 5.
다바오 폭발, 두테르테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 충격이다. 다바오 시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할까? 또 다른 전쟁이 열릴까? 필리핀 남부지역의 한 야시장에서 강력한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필리핀 대통령이 고향인 현지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10시 30분쯤. 다바오시 야시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980㎞ 떨어진 다바오 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치적 본거지로, 대통령 당선 전까지 20년 넘게 시장을 지냈고 지금까지 주말마다 찾는 곳이다. 폭발 당시 현지에 있었지만 사고를 피했고 현재는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 .. 2016. 9. 3.
12호 태풍 남테운, 라오스에 있는 강 이름을 따온? ​ 태풍이 번호를 달고 연속으로 들이 닥치는 일본.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의 라오스에 있는 강 이름을 따온 12호 태풍 남테운. 일본을 향해 점차 북상하고 있다.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2일) 전국에 비 소식. 폭염이 물러가자마자 태풍이 잇따라 북상하고 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에 이어 12호 태풍 '남테운'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올해 태풍 마지막 시즌일까?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심 부근에 시속 110k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소형 태풍이다.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쯤 일본 가고시마 북부를 지난 뒤 소멸 될 가능성이 커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을 .. 201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