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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16

구글 지도 반출, 다른 사업자가 이미 노출하는 상황? ​ 박근혜 정부는 '정부3.0' 시대를 선포했다. 그런데 공유와 안보는 마찰되고 있다? 정보공개 3.0은 말뿐이다. 소통, 공유는 거리가 멀다. 최근 구글이 요청한 한국 지도 반출 여부가 오늘(24일) 최종 결정된다. 하지만 지도 반출에 대해 정부 내 입장이 갈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일부는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의 통상 마찰, 신산업 육성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의 국내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신청과 관련해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2차 회의'를 이날 개최하고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국외반출 협의체는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국.. 2016. 8. 24.
콜레라 증상,광주 국내 15년 만에 환자 발생? ​ 이럴 수가? 콜레라는 질병의 전설로 생각한다. 현재 한국은 아니겠지? 그런데 15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방역 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18일 광주광역시 한 병원에서 서구 보건소로 신고 된 59살 정 모 씨가 실험실 검사 결과 콜레라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0일 설사가 발생해 이 병원에 입원한 이후 병원이 보건소로 검사를 의뢰했다. 정 씨는 올해 출입국 관리 기록상으로는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국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한국은 1980년(환자수 145명), 1991년(113명), 1995년(68.. 2016. 8. 24.
현학봉, 태영호 귀순으로 인해 소환 명령? ​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귀순한 것과 관련해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가 본국 소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당연한 조처아닐까?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은 외신 기자들만 가끔씩 눈에 띌 뿐,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끊고 있다. 런던의 외교가가 아닌 서부의 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주택가이다 보니 평상시에는 대사관임을 알리는 국적기를 내 걸 수도 없는 상황. 현관문에 조그만 현판만이 붙어있을 뿐. KBS 보도에 따르면, 폴 호키 대사관 인근 주민은 "북한 대사관이 일링 지역에 있다라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딘지는 몰랐어요." 평일이지만 북한 대사관의 철제 정문은 굳게 닫혀 있다. 1층 창문은 커튼이 쳐져있고 2층도 역시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다. 우연히 대.. 2016. 8. 24.
외국빈대, 베드버그, 드라큐라 벌레 탈출 작전? ​​ 한국 빈대나 빈대떡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 사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빈대의 개요는 살펴보면, 노린재목(Order Hemiptera)에 속하는 곤충으로 대부분이 식물의 수액을 먹이로 하나, 일부는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을 빨아 먹는다는 다고 한다. 빈대(bedbug)는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으나 최근 미국 여행을 하고 돌아온 주민이 거주하는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일이 있다(Lee et al., 2008). 빈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베드버그. 최근 국내에서 거의 사라진 줄 알았던 빈대가 최근 몇 년 사이 다시 출몰했다. 특히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갔던 여행객들의 몸이나 짐 속에 숨어서, 빈대가 유입됬다고 하니...탈출하고 싶다? KBS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