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8/2416

야쿠르트 아줌마, 회사 측에 손을 들어준 이유? ​ 야쿠르트 이줌마는 잊을 수 없지요. 네이밍 자체가 아름답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야쿠르트 아줌마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정 모 씨가 한국야쿠르트를 상대로 퇴직금을 달라며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정 씨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회사 측으로부터 상당한 지휘·감독을 받았다고 볼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면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판매업무의 경우에는 근무장소와 근무시간 등을 정 씨 스스로 정하는 등 회사의 지휘·감독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2년부터 한국야쿠르트와 '위탁판매계약'을 맺고 '야쿠르트 아줌마'로 일한 정 씨는 지난 2014년 2월.. 2016. 8. 24.
이탈리아 지진, 페루자 인근에서 규모 6.2 강진? 일본 지진 이야기가 아니다. 24일 3시 36분(현지시간)쯤 이탈리아 중부 도시 페루자 인근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76km 떨어진 내륙에서 발생했고 진원은 지하 10km로 매우 앝은 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4로 관측했다가 하향 수정했다. 지진 피해 상황은 바로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충격 예측 시스템에 따라 이번 지진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AP통신은 이탈리아 RAI 라디오를 인용해 지진이 일어난 지역 주민들이 새벽에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은 진원에서 남서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2016. 8. 24.
갤럭시노트7 폭발, 새 스마트폰이 폭발한 이유는? ▲출처: 디지털타임스 왜 폭발했을까? 그것도 새 스마트폰이 폭발했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고 한다. 한 소비자의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다. 삼성 측은 제품을 수거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타임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늘(24일) 뽐뿌 등 온라인 IT 커뮤니티에는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이 개시되자 온라인을 타고 빠르게 확산, 공유되었다. 폭발을 주장하는 이 사용자는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며 "19일 개통해 사용한 지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충전 중 터졌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작성한 소비자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고, 현재 삼성 측에 문의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 2016. 8. 24.
살균제 화장품, 사용 금지는 커녕 여전히 팔려? 가습기, 정수기 등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좋은 화제가 아니라 분노의 화제? 최근 몸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들이 계속 판매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다. 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지고 있을까? 정부가 1년 전 사용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시중에 팔리고 있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형 마트. 머리에 뿌리는 헤어 에센스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봤다고 한다. 메칠 클로로 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 이소치아졸리논, 즉 가습기 살균제로 쓰인 CMIT/MIT가 포함돼 있다. 마트 직원은 “ 뿌리시는 타입으로 하시면 손에 안 묻혀도 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찾으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을 확인한 결과, 유명제품을 포함한 16종에 CMIT/MIT가 함유돼 있었다. 인체 유해 가능성이 있..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