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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16

김미나 도도맘, 김 씨가 위조한 서류였기 때문이다? 도도맘은 스타일까? 스타일인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블로그 때문일까? 도도맘이란 닉네임으로 알려진 유명 블로거 김미나(34) 씨가 남편이 제기한 소송이 취하되도록 남편 명의의 서류를 위조해 수사 기관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무슨 말일까? 어제(23일) 서울 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씨는 남편의 동의 없이 남편 명의의 소송 취하서와 위임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등으로 지난 11일 기소됐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앞서 김 씨의 남편 조모 씨는 김 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자 지난 1월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씨는 “남편이 법적 다툼을 벌이지 않기로 했다”며 위임장과 남편의 인.. 2016. 8. 24.
정진석, 페이스북에 남긴, 우병우 이석수는 동시에 사퇴하라고? 오늘(24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무슨 생각을 할까? 페이스북에 왜 긴 글을 남겼을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검찰에 고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동시다발적으로 반복해서 사퇴를 요구했다. 맞는 말일까?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 민정수석의 진퇴, 특별감찰관의 직무 부적합 언행이 논란이다. 나라가 온통 이 문제로 시끄럽다. 저는 두 사람이 대한민국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위기감을 갖는다”고 말했다(글을 남겼다). 그는 “민정수석과 특별감찰관은 대단한 고위직 공직자이지만,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하찮은 존재에 불과하다. 국민은 무겁고 공직자는 가볍다. 선출직 공직자든, 임명직 공직자든 임명권자는 국민이다. ‘나는 임명직이니 임명권자에게만 잘 보이면 그만이다’는 생각은 교만이다. 국민을 두렵게 .. 2016. 8. 24.
수색역 화재, 가건물에 화재 발생 출근 중인 사람들은? 오늘(24일) 출근 중에 키워드 ‘수색역 화재’가 모바일로 검색해보았다. 확인하기 전에 을지훈련 중일까? 잠시 착각했다. 훈련 화재가 아니라, 수색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방송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 무렵 수색역에서 증산로로 가는 수색로 인근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화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이 가까운 곳이라서 놀랐다. 이 화재로 경의중앙선 서울역 방면은 운행이 안 되고 있다. 용산행 방면은 운행이 재개됐지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의중앙선의 운행 지연으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은 지각을 피할 수 없게 돼 마음을 졸이고 있는 상황. 그린포스트코리아에 따른면 현재 SNS 상에서는 “오늘 경의중앙선이 꼭 9호선 급행같다” “홍대 가고도 남을 시간인데 아직.. 2016. 8. 24.
북한 SLBM, 설마 태영호 망명, 을지훈련을 향해 쏘았을까? 태영호 망명 때문에 발사한 것은 아니겠지? 북한이 오늘(24일) 새벽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1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22일부터 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돌입했다. 그 이유 때문일까?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북한은 연일 이번 연습을 비난해 도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왔다. 이에 따라 북한이 UFG 연습에 반발해 도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월에도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한 지 하루 만에 함경남도 신포 동남쪽 해상에서 SLBM 1발을 시험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당시 미사일은 10km를 비행하다..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