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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17

양재동 코스트코 화재, 대피방송을 하지 않은 이유?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인해 방화벽이 내려왔는데도 마트 측은 화재를 숨기는 데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슨 생각일까? 화재 사고를 덥으려고? YTM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9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 식품코너에 있는 오븐에서 불이 났다. 마트 측은 곧바로 불을 껐지만,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화재 경보음이 울려 고객들이 놀라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방화벽과 연기를 차단하는 천막이 갑자기 작동하면서 고객 한 명이 방화벽에 부딪혀 다쳤다. 하지만 마트 측은 화재 사실을 숨긴 채 방화벽이 잘못 작동했다고 안내하고 대피 방송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마트 측은 화재 규모가 작고 고객이 많은 시간대라 혼란을 피하려고 화재 사실을 .. 2016. 8. 20.
오산 유치원 식중독, 음식 관리는 기본이다? ​ 덥고 더운 폭염 시즌. 식욕도 떨지지만?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데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엔 음식 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 아닐까? 경기도 오산에 있는 유치원에서 어린이 수십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주부 A 씨는 한밤중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잠을 자던 어린 아들이 갑자기 식중독 증세를 보여 급히 응급실로 데려갔다. 식중독 증세 어린이 부모는 " 이불에 다 토를 해놨더라고요. 온몸에 다 묻어서 씻기고 보니까 39.7도까지 열이 펄펄 났어요." 유치원에서 점심으로 콩국수를 먹은 날이었다. 콩국은 여름철에 특히 상하기 쉬워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음식이다. 같은 날 이런 증세를.. 2016. 8. 20.
세종시 수영대회, 세종호수공원에서 숨진 이유? ​ 폭염 중에 열린 세종시에서 수영대회. 그런데 출전한 30대 남자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한다. 수영대회인데 안전 장치는 필수? 오늘(20일) 오후 2시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한 한모(38·남)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선착장으로 옮겼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원들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한 씨는 숨졌다. 한씨는 1.5km 종목에 참가해 1km 정도를 수영한 상태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세종호수공원은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상태였으나, 수초가 많고 물이 다소 혼탁한 상태라고 한다. K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설모 씨 등은 실내 수영장과.. 2016. 8. 20.
미국 산불, 홍수, 최악의 재해로 기록될 전망? ​​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미국 루이지애나 주 홍수 사태가 최소 13명 사망과 가옥 11만 채 파손이라는 피해를 내면서 역대급 자연재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매체를 통해 알려진 브래드 커저먼 적십자사 관계자는 "루이지애나 피해 복구 비용으로 최소 3천만 달러, 우리 돈 3백36억 원이 필요하다며, 수만 명의 주민이 전 재산을 잃었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 주도인 배턴 루지 상공회의소도 가옥 11만 채 이상이 직, 간접적 침수 피해를 봤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회오리 화염, 이른바 파이어네이도 때문에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한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 201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