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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15

용산경찰서,경찰사고,음주운전자 차를 몰다가 숨져? ​ 오늘(13일) 새벽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 단속에 걸린 차량을 몰던 경찰관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입사 2년차인 이 경찰관은 음주운전자 대신 차를 몰고 경찰서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자가 운전으로 숨진 것이 아니라 역으로 경찰관이 숨진다니? 자동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다. 종잇장처럼 구부러진 앞범퍼가 사고 당시의 엄청난 충격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20대 A 순경이 몰던 차량이 남영역 사거리 인근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순경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직전 A순경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2016. 8. 13.
최고기온,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이유? ​​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화제다. 화제가 아니라, 겹치는 폭염은 고통에 가깝다. 특히 일기 예보를 잘 믿지 않는다? 오락가락 일기예보?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서울 34도, 대전 36도, 광주 36도, 대구 38도 등으로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겠다. 특히 충북 지역은 9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이다. 한편 연휴 둘째날인 14일엔 폭염 기세가 꺾일 전망.. 2016. 8. 13.
알비노, 백색증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 ​ '알비노' 백색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다. 이해와 배려가 전제되어야 한다.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라위에서는 어린 아기를 포함한 4명이 백색증 신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살해 당했으며 2014년 11월 이후로는 최소 18명이 숨졌다. 5명은 납치된 후 아직 실종 상태다. 말라위 경찰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백색증에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한 69건의 범죄와 39건의 시체 훼손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말라위에는 백색증을 타고난 이의 뼈, 손가락, 다리 등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되며 행복과 행운이 따른다는 미신이 있다. 이에 '백색증 사냥'이 성행하.. 2016. 8. 13.
핸드볼 경기시간,현재 프랑스와 경시 중 과연? 영화 우생순이 떠오른다? 현재 13일 오전 한국시간 프랑스와 경기 중이다. 한국은 지난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B조 조별리그 3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32-32로 비겼다. 한국은 이로써 2패 뒤에 1무로 승점 1점을 얻어 조 5위를 유지했다. 6개팀이 겨루는 조별리그에서 상위 4개팀이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반 중반 이후 네덜란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막판 네덜란드에 골을 내줘 17-1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던 한국은 선수교체 공백으로 골문이 빈 사이 네덜란드의 기습적인 슛으로 21-23 두점차가 됐고, 계속해서 공격 실패 뒤 속공을 허용하면서 21-24로 3점차까지 벌어졌..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