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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15

대한 항공 구급차, 아기가 왜 숨져야 하는가? ​​ 한심하고 무심한 항공사와 안타까운 가족 이야기. 말이 되는가? 검찰은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 한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갔던 5개월 된 아기가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대형 병원에 가려고 대한항공 비행기를 탔다. 아기 아버지는 항공사에 도착 즉시 구급차를 탈 수 있게 해달라고 세 차례 요청했고, 항공사는 조치해놨다고 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구급차는 없었다. 아기는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숨을 거뒀다. 미친 항공사인가? 대전에 사는 강모 씨는 지난달 27일 아내와 아들, 그리고 5개월 난 막내딸 유주를 데리고 제주도에 갔다. 다음날 아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인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이후 상황이 급박해졌다.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모 씨는 "아기 심장 소리가 작고 멀게 들리니까 육지 올라가.. 2016. 8. 13.
어루러기,여름철 피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 폭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우리 피부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한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는 폭염이 연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지만, 조심해야 할 질환 중에서도 '어루러기'라는 게 있다. 이름도 생소한 '어루러기'(Pityriasis versicolor)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은 정상인의 피부에 늘 존재하는 균이지만 , 피부 산성도(pH)가 변화돼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덥고 습기가 많은 환경이 되면 어루러기 증상이 발현된다. 이 가운데 온몸에 울긋불긋 반점이 나타나는 피부병 '어루러기'도 많다. 특히 &.. 2016. 8. 13.
북한 금메달,림정신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달성? ​ 설마했는데, 북한 여자 역도대표 림정심(23)이 리우올림픽에서 북한에 첫 금메달을 걸었다. 한국과 북한의 대립 각도를 떠나서, 스포츠는 하나이다? 림정심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결승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런던올림픽 69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림정심.이번 대회에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해 북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체급을 변경해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경기 전까지 은메달 2, 동메달 2개만 얻었던 메달 종합 순위 30위권이었던 북한은 림정심의 금메달로 20위로 뛰어올랐다. 림정심은 남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올림픽 2연패(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 2016. 8. 13.
경남지사 홍준표, 징역 2년 추징금 1억 무슨 생각할까? ​ 드라마 모래시계 이야기가 아니다? 검찰이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62) 경남도지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홍 지사가 불법자금을 수수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저해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홍 지사에게 돈을 전달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윤 전 부사장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서 홍 지사에게 돈을 건넸다고 자백했다. 검찰은 "홍 지사는 과거 공천혁신을 이야기하면서도 은밀하게 기업 자금을 불법 수수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였다"며 "양형에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책임 있..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