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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11

조정래,풀꽃도 꽃이다,99%가 개·돼지 새끼들이라면 ? ​ 소설가 조정래. 그 어떤 소설보다, 장편소설 을 잊을 수 없다. 최근 잘 알려진 소설가 조정래 씨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교육의 병폐를 짚은 소설을 새로 출간했다. 최근 "민중은 개, 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교육부 고위 공무원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을 쏟아부었다? 잘 알려진대로 부조리한 역사 속에서 고단하지만 질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온 소설가 조정래. 20대 때 3년 간 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신작에서 수십조 원 규모로 커져버린 대한민국 사교육의 폐해를 향해 날카로운 펜촉을 정조준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조정래 씨는 "하루에 1.5명이 성적 때문에 죽어갑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육의, 교육의 병폐에 의하여 죽어간다는 건 엄청난 모순입니다." 최근 나향욱 전 교육.. 2016. 8. 11.
미국 선녀벌레,국내에서는 공식 이름조차없는? ​ ​​​ 미국선녀벌레? 선녀가 등장하지 않는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투입 미국선녀벌레 긴급 방제에 나선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에 도비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매미목과 곤충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공식 이름조차없는 미기록종으로 4월부터 약충 형태로 발생해 왁스물질과 단맛을 내는 액체를 분비해 곰팡이 등이 잎과 가지, 열매에 달라붙음으로써 생육부진과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하였으며, 아까시나무, 뽕나무, 느티나무와 포도나무에 해를 주며 특히 야산에 인접한 과수원에서 많이 발견된다. 오늘(11일) 도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현재 도내 23개 시군 농경지 6198ha에 걸쳐 발생했다. 이 가운데 2686.. 2016. 8. 11.
양산 교통사고,신호등이 설치되지 않는 이유? ​ 양산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양산시가 아니라 전국 단위로 안전 점검과 개인 스스로 인식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교통 사고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한국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정지되고 있는 걸까? 오늘(11일) 오전 7시경 양산에서 출근길 직장 동료 2명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참변을 당했다. 이날 경남 양산시 어곡동 흥아타이어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김 모(56·여), 윤 모(42·여) 씨가 전 모(62·회사원)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김 씨 등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직장 동료로 이날 통근 차량에서 함께 내려 도로 맞은편 회사로 향하던 길이었.. 2016. 8. 11.
경주 가스폭발, 주변 산이 온통 불구덩이가 됐다? ​ 폭염 중인 오늘(11일) 오전 10시 42분 무렵,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의 차량용 가스통 가공회사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등을 태우고 2천만 원의 자산피해를 낸 뒤 3시간만에 꺼졌다. LP가스 폐용기 폭발사고가 난 경주 안강면 두류리 현장은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을 보였다. 2천개가 넘는 가스통은 불에 그을려 허연 빛깔을 띤 채 공장 마당 곳곳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허술하게 만든 공장 건물 2채와 컨테이너 사무실은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채 하얀 연기를 내뿜었다. 공장 뒤편 낮은 야산은 폭발이 나고 3시간가량 지난 오후 2시께도 곳곳에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 산림청 헬기, 소방차 등이 연신 물을 뿜어댔습니다. 공장에서 일어난 불꽃..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