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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11

이화여대 시위, 최경희 총장은 캄캄한 현실에서 불빛을 밝혀야 한다? ▲사진출처: 데일리안 폭염 중이지만 이화여대 시위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는 필요하지만 시위 중단은 불가능할까?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이화여대 학생들이 또 다른 모습으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학생 측은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 논란과 관련해 9일 까지 총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10일 오후 8시부터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모여 본관 앞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 학생들은 스마트폰 불빛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총장 사퇴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 뒤쪽으로 다음 시위자들이 계속해서 오고 있는 장면. JTBC 보도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가 몇 명인지는 아직 확인할 순 없지만, 지난 .. 2016. 8. 11.
안성 소방관, 방화 왜 빚 때문에 살해했을까? 폭염 중 일때 화재 사고가 발생되면, 소방관들의 역할을 떠오른다. 얼마나 힘들까? 그런데 지난 1일 발생한 경기도 안성의 60대 부부 피살 사건은 도박 빚에 시달리던 현직 소방관이 강도 짓을 하려다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말 뜻 밖이다.경찰은 10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한 아파트에서 현직 소방관 50살 최 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 씨를 붙잡았다. 이유인즉 최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1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지만 아래층 복도에 걸려 목숨을 구했다. 지금은 충남 천안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강도를 할 마음을 먹고 64살 이 모 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 2016. 8. 11.
가락시영, 최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합장의 길? 가락시영아파트. 주변에 살지 않았지만, 오래되고 오래되었던 아파트의 상징. 이름은 알고 있다.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그런데 재건축 조합장이 뇌물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비리와 뇌물은 사라지겠는가? 김영란법은 과연 잘 될까? 부정부패가 사라진다면 얼나나 좋을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성상헌 부장검사)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김모(56)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수년간 재건축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 명에게서 사업 관련 명목으로 수억원 상당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3년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장을 맡은 이래 무려 14년간 조합장직을 맡으며..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