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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18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후보가 당선, 추후 변화는? ​​ 오늘(9일) 덥고 더운 폭염 중 가운데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이 관건이다. 네 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비박계 후보 단일화가 얼마나 영향력 있을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제주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며 전당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차기 당 대표 과연 누가 될지 아직 오리무중? 단일화를 통해 6명의 후보가 4명의 후보로 압축됐지만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2시간 정도 뒤인 오늘 오후 2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4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된다. 당 대표 후보로는 이정현·이주영·주호영·한선교 등 모두 네 명이 출마했다. 이 가운데 최다 득표자 한 명이 새누리당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된다. 오늘.. 2016. 8. 9.
세무공무원,청탁 먹이사슬 여전한가? ​ 과거 세무 공무원은 부정부패의 온실이었다. 세월이 지났지만 신뢰도는 여전히 떨어져 있다. 가장 투명해야 할 세금 공무원. 반면에 청탁 먹이사슬에 얽혀 있는 정계. 종교계도 마찬가지다? 최근 인천 계양구의 한 사찰의 총무를 맡고 있는 ㄱ씨(53)는 2014년 사찰 땅을 20억4000만원에 팔아 양도소득세 3억8000만원이 부과되자 평소 알고 지내던 세무사 ㄴ씨(60)에게 1억8000만원을 주고 세금 감면을 청탁했다. ㄴ씨는 양도세를 감면해 달라며 북인천세무서에 근무한 ㄷ씨(41·7급)에게 2000만원을 줬다. 그리고 양도세를 배당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자신이 ㄱ씨의 사건을 맡겠다며 배당을 요청했다. 이 같은 청탁으로 ㄱ씨는 양도세를 1억원만 냈다. 중부지방국세청 감사실이 감사에 나서자 ㄴ씨는 감사 무마 .. 2016. 8. 9.
한센인이란,소록도 왜 살인사건이 발생했을까? ​ 폭염 때문일까? 소록도 한센인 거주 시설에서 한센인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오전 한센인 남녀 2명이 숨졌고 용의자도 자해를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소록도(小鹿島)’ 지난 1912년 일제 강점기때 한센인들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전남 고흥 소록도에 한센인 마을이 세워졌다. 일제는 한센인들에게 거의 맨손의 강제노역을 시켰고, 남성들에게는 불임수술을 강제했던 곳. 소록도 한센인들은 벽돌제조, 자재 하역, 골재 운반 등 험한 노동과 굶주림에도 시달렸다. 현재 소록도에는 한센인 마을이 7곳 있다.혼자 생활할 수 없는 한센인들은 병원(소록도 병원)에 입원해 있고, 혼자 생활이 가능한 한센인은 각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 오 모.. 2016. 8. 9.
탈모 한의원, 왜 27개월 남자아이가 탈모 되었을까? ​ 이제 막 태어난 지 27개월 된 남자아이, 이럴 수가? 생각해보자 자신의 아들, 딸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떤 기분일까?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까지 완전히 탈모가 됐다면. 백혈병이나 질병으로 마치 항암 치료로 생긴 후유증으로 보일 정도. 하지만 이 아기는 한 대형 한의원에서 지어준 한약을 먹고 나서부터 이런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약 때문에 탈모가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왜 그럴까?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당시 18개월 된 장 모 군의 사진. 귀를 덮을 정도로 길게 내려온 머리가 숱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 그런데, 이랬던 장 군의 최근 모습. 윤기 나던 검은 머리가 완전히 빠져버렸다. 눈썹도 사라졌고, 심지..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