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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18

파키스탄 테러, 최소 70명 숨지고 100여명 부상? 하루살이는 아니겠지? 테러는 일상다반사.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의 한 정부 운영 병원에서 8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벌어졌다. 변호사와 언론인 등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처참해 보인다. 협의, 의사소통은 불가능 할까?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퀘타 시내에 있는 시빌 병원 응급실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폭탄 조끼를 착용한 괴한 1명이 자폭했다.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레흐맛 살레 발로크 주 보건부 장관은 "부상자들이 많이 있으며, 사상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응급실 건물 복도는 금세 폭발에 따른 연기로 가득 찼고, 많은 부상자와 사망자들은 치료 공간과 의료진 부족으로 다른.. 2016. 8. 9.
곽상언 변호사,애초에 누진세 자체가 없었다면? ​ 너무 덥고 덥다. 최상급 더위 폭탄에 가까운 폭염?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지만, 전기요금이 무서워 부채와 선풍기로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어떤 심정일까? 정치권에서도 10년 가까이 바뀌지 않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볼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자 감세 논란, 에너지 신산업 투자 재원 문제 등 제도 개편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당장 개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근의 가장 뜨거운 이슈,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1973년 오일쇼크 때 만들어졌는데요. 아까운 전기, 집에서는 좀 아껴서 쓰고, 산업용으로 이용하자는 취지였다. 가정용 전기만 누진제를 적용해서 두 배 세 배씩 크게 올라가는 건데요. 전기료 폭탄 걱정에 더워도 에어컨 한 .. 2016. 8. 9.
델타항공, 시스템 사고 어떤 일이 발생하까? ​ 미국 제2의 항공사 델타항공. 왜 시스템이 갑자기 붕괴되었을까? 시스템 고장은 순간? 자사의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8일(현지시간) 세계 각지에서 이륙할 예정이었던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컴퓨터 고장이 발생해 오늘 오전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며 "현재 비행 중인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사가 있는 미국 애틀랜타 기준 8일 오전 2시 30분께 시스템 이상이 나타났으며, 세계 전역에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항공사 홈페이지와 공항 스크린 등이 영향을 받았다고 델타항공은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시스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항공정보업체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8일 이날 델타항공을 포함, 전 세계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7천300여편,.. 2016. 8. 9.
호텔 갓난아기, 잔혹사 숨진 이유는? ​ 사고가 아니라 끔찍한 사건이다? 왜 그럴까. 한 생명을...서울 종로구,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갓난아기.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혜화경찰서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인을 목 조름에 의한 질식사로 결론 내렸다. 영아살해 혐의로 숨진 아이의 모친 A(32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잔혹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아이를 낳고서 목욕탕에서 씻기는 과정에서 입을 막거나 목을 졸라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임신 7개월이었던 A씨는 6일 밤 친구와 함께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가 클럽에서 만난 미군과 함께 호텔로 가 성관계를 했다. 이후 미군이 편의점에 간 사이 숨진 아이를 출..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