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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20

벨기에 테러, 알라 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 테러는 일상다반사. 장난처럼 벌어지는 사태. 벨기에 남부에서 6일(현지시간) 괴한이 '알라 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여성 경찰관 2명이 다쳤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오후 한 남성 괴한이 벨기에 남부 샤를루아 경찰서 밖에서 경찰관들에게 마체테(날이 넓은 긴 칼)를 휘둘렀다고 현지 벨가통신이 보도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공격을 당한 한 여성 경찰관은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경찰관은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다른 경찰관이 쏜 총에 제압당했으며 이후 총상으로 숨졌다. 경찰은 이 괴한이 공격할 때 아랍어로 "'알라 후 아크바르'라고 외쳤다"고 .. 2016. 8. 8.
전기료 누진제, 폐지 청원이 시작된 이유? ​ 너무 덥고 덥다. 최상급 더위 폭탄에 가까운 폭염?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지만, 전기요금이 무서워 부채와 선풍기로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어떤 심정일까? 정치권에서도 10년 가까이 바뀌지 않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볼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자 감세 논란, 에너지 신산업 투자 재원 문제 등 제도 개편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당장 개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6단계의 누진요금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MBN 보도에 따르면,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율은 11.7배입니다. 이로 인해 월평균 전력소비가 100kWh 이하면 원가의 절반도 안 되는 요금을 내지만,.. 2016. 8. 8.
구조조정대상기업 명단,보이지 않는 손 누가 괴로울까? ​ 설마했는데 역시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 같다.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 원이 넘는 대기업 가운데 부실화가 심한 32곳이 올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조선과 해운 같은 취약업종 뿐 아니라, 전자 업종도 5곳 이상이 퇴출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5조원대 적자를 내고 분식회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 평가에서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B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B등급 판정이다.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도 정상등급으로 분류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 대기업 602개 업체 가운데 32개를 구조조정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제정 이후 첫 평가로, 이의 제기 절.. 2016. 8. 8.
4호선 고장,폭염 중에 단전 사고? ​ 폭염 폭격, 폭염을 피해가야 한다. 그런데 일요일(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단전돼 일부 구간 운행이 한때 전면 중단됐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4호선 창동역에서 당고개역까지 단전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승객 수백 명이 전동차에서 내렸다. 더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올랐다? 전동차 운행은 1시간 반쯤 뒤인 오후 4시 50분쯤 재개됐다. 서울메트로는 전기절연 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창동역에서 당고개역 구간의 전동차 전기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운행이 중단. 이에 따라 당고개 방면 전동차는 한성대입구역에서 회차하고 있으며 이 구간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