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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20

뺨맞은 아기엄마,오로지 담배 누가 잘못했을까? ​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늘 조심해야한다. 지하철 주변과 담배 금지 구역을 살펴 보아야 한다. 담배를 아듀하면 좋을텐데...그런데 몰상식 담배 빰 행위는 범죄다.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기 엄마가 뺨을 맞았다고 한다. 유모차에는 생후 7개월 딸이 있었는데, 경찰은 이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처리했다. 쌍방폭행? 유모차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여성. 뒤따라오던 남성이 이 여성의 팔을 잡는가 싶더니 갑자기 손으로 얼굴을 내려쳤다. 아기 엄마는 같이 팔을 휘두르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 유모차를 잡았다. 아기 엄마는 "아줌마가 뭔 상관인데 내가 (담배를) 피겠다는데 지금 시비를 거는 거냐고 저한테 되게 적대적으로 눈을 무섭게 뜨면서 그러는 거예요. (횡단보도)를 .. 2016. 8. 8.
세종청사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또 다시? ​ 어린이집. 이야기만 들어도 불안해 보인다. 어린이집 관련 사고,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그 것 뿐이겠는가? 부모입장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불만이 많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013년 5월 세종시내 K어린이집의 '아동폭행' 사건에 이어 청사 내 어린이집의 아동 폭행이 의심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오늘(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세종청사 어린이집에 다니던 A군(22개월)은 6월 초부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가 항문과 생식기관을 만지며 고통을 호소했고, ‘아야아야’ 하며 잠꼬대를 하는가 하면 서럽게 울며 엄마를 찾았다. 충남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등, 허리, 어깨 부위 등에 타박상으로 의심되는.. 2016. 8. 8.
윤진희 동메달, 역도 금메달을 떠나 값진? 박수! 금메달을 떠나서 돋보이는 뚝심을 보내 주었다.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선 여자 역도 윤진희 선수.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시 박수? 축하 금메달 보다 아름답다? 윤진희는 리우올림픽 여자 53㎏급 결승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에 올랐다. 애초 윤진희는 중국의 리야쥔, 대만의 쉬스칭, 필리핀의 디아스 하이딜린에게 뒤져 4위로 밀리는 듯했다. 하지만 인상에서 101㎏을 들어 올림픽 기록을 세운 리야쥔이 용상에서 실격 처리되면서 행운의 동메달을 따냈다. 윤진희는 인상 1차 시기에서 88㎏을 들어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차, 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해 인상 부문 5위에 그쳤다. 용상은 2차에서 110㎏을 든 윤진희는 3차에서 111㎏으로 기록을 늘려 동.. 2016. 8. 8.
지하철 지하수, 왜 혈세를 방류하는 걸까? 시민들은 지하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 오락가락? 만족할까? 편의성은 있지만 불만이 많을 것이다. 반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서울 지하철 공사는 어떤 마음일까? 그런데 하루 7만 톤 가까이 유출되는 지하수 관리를 부실하게 해 수백억 원을 낭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여 년 전에도 지하수 재활용 대책을 세우지 않아 국정감사에서 적발됐지만 여전히 나 몰라라 하고 있다.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역 대부분은 땅을 파고 터널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지하수가 발생한다. 이렇게 나온 지하수는 냉, 난방 용도로 쓸 수 있고 공업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실은 어떨까? 서울시 감사 보고서. 서울 지하철 250여 곳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하루에 무려 6만 8천 톤? 하지만 78%는 하천에 방류됐고 19%..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