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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하늘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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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노동, 일과 놀이
글 읽기와 쓰기ㆍ9
일기·49(2020.04.16~
1
바오밥나무를 바라보면 '위대함'을 느낀다. 현장에서 직접 대화하지 못했지만...2 천 여년 전까지 살아왔다는 바오밥의 생명. 하늘로 가는 길이 보인다. 행성(行星), 늦은 밤 움직이는 별 아래 비치는 바오밥이여. 오래살아라!
2
코스모스(COSMOS), 잊겠는가. 칼 세이건은 빛나는 책과 다큐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사실을 대중화시켰다. 행성 하나의 찰나의 순간들. 코스모스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있었고 있을 모든것이 다 얽혀있다.
3
제주도하면 먼저 떠으르는 이미지는 '오름(山)'. 제주오름은 참으로 아름답다. 제주 방언 중, 와닿는 단어는 '오름 healer'이다.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해마다 해가 가듯이, 하루마다 하루가 간다. 마음을 흔드는 길. 바오밥, 오름길, 별빛은 하나이다. 책오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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