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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동네세바퀴, 숨터 작은가게?

by 밥이야기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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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세바퀴, 숨터 작은가게?
글 읽기와 쓰기ㆍ4
일기·46(2020.04.13~)

* 모바일 메모장(스마트폰)으로 텍스트를 작성해서 보내기 때문, 오자가 많음. 초고(첫 sns 발송)에서 여러 차례 수정 됨, 첫 송고 메시지는 초고이니 이해바람.

 

 


이른 새벽 잠결에 깨어 눈을 뜬다. 첫 만남은 보리차다. 습관처럼 늘 보리차를 들이킨다. 앗, 다 떨어졌네. 바로바로 유기보리차를 바글바글 끓인다. 보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춤춰보인다. 요동치는 보리차, 세상살이? 일주일에 꼭 한 번 보리밥에 된장찌개나 강된장!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를 가끔 시청한다. 나는 한바퀴보다 세바퀴 이상 돌아다닌다. 많이 사라진 동네 가게. 인정과 인간미가 있었던 가게들. 세월이 가면 갈수록, 기호품을 구입하는 개인 소비자의 평가 별점(점수)에 따라 영향력은 높아졌다. 높아지고 높아진 소비사회.

스타트업은 새로운 가게 창업이 아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재창업(재정비)도 담겨있다. 마케터(마케팅:대행사는 없는) 전략은 필수. 예를들어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방안은 좋을 수 있다. 해킹의 의미는 컴퓨터에 불법 침입하는 행위에 국한 된 것은 아니다. 터전을 갈고 닦아 씨를 뿌린다는 속 뜻이 담겨 있ㄷ있다. 작은가게 재창조는 면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동네 가게 부활은 아름다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