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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백령도 해안포, 엄포일까 협박일까?

by 밥이야기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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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일까? 백령도 북측 북한 해안포 기지 쪽에서 포성이 들려다고 한다. 백령도 지역에 한때 주민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누가 포성을 울렸을까? 북한의 경고일까? 엄포일까? 군 관계자는 말했다고 한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해안포 포성 1발이 청취됐다..경찰 측에서 주민들에게 북한군 포사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했다..현재 포성은 청취되지 않고 있다. 북한군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공포탄은 아니겠지. 경고하겠다는 생각없는 북한국의 공포 포성. "북한 장산곶 해안포 기지에서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사격 목적은 아직 분명치 않다". 다른 관계자는 "북한이 가끔 자기 바다를 향해서 포 사격을 하곤 한다..남측을 향해서가 아니라 중국 측을 향해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설 연휴 북한은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고, 한국은 맞대응으로 개성공단을 정지시키면서..고립화되는 북한 입장에서 포성을 울린 것일까? 이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