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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진중권, "국민 혈압 내리려면, MB 말수 줄여라"

by 밥이야기 201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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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통령 이명박. 거짓말이야~~. 김추자의 노래가 맞다. 거짓말이야. 이명박 대통령은 고물가 대책은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참으로 대책없는 거짓이다. 진중권은 < MB " 물가를 내리려면 소비를 줄여야 한다. "여기에 나으 코멘트. "(국민의) 혈압을 내리려면 (MB가) 말수를 줄여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비판한들 뭐하리, 귓구멍 틀어막고 하고 싶은 말만 하니. 오호 통재라~~



소비를 줄이면 물가가 내릴까? 세상 경제가 각하 말씀대로 돌아간다면, 천지개벽할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착각과 거짓말을 일삼으니, 엉망진창이다. 앞다투어 거짓말을 하고 "다 괜찮다"라고 말한다. 방사능 오염은 절대없다고 목놓아 외쳤던 이명박 정부. 현실은 어떤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끊임없이 거짓말이 흘러나오는 '거짓말화수분'



이명박 정부는 많은 것을 국민에게 가르쳐 주었다. 약속은 바꿔야 약속이다. 나의 잘못이 들어나면 남 탓 하라. 모든 핑계는 자연과 세계 현실 탓을 하라. 남의 공은 나의 공. 어떤 이는 말한다. 왜 MB를 그토록 비판하냐고. 비판하지 않으면 고개 숙여 MB를 찬양하라는 말인가. 이명박 정부는 끊임없이 비판받아할 정부다. 야속해하지 말라. 국민에게 스트레스 만땅 선사하는 정부. 기대도 비판도 싫으니, 제발 말 좀 끊고 임기 채워라. 레임덕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미 이명박 정부는 걸음걸이를 제대로 할 수 없다. 


한 번 잃은 신뢰를 신뢰로 해복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말로만 땜방해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안이한 정부. 왜 사람들이 '무뇌정권'이라고 부르는지 ' 좀비 정부'라고 말하는지 알기바란다. 알지 못해도 좋다.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언어가 오염된 야만의 시대.... 폭력은 신체적 폭력보다 정신을 갉아먹는 말의 폭력이 더 무섭다. 귀마개가 필요하다. 방사능비보다 무서운 언어의 오염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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