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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김제동, “눈물에 색깔이 있습니까?”

by 밥이야기 201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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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입니다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흠 확 자신감이 생기시죠 어떠세요 흠흠(김제동 트위터) 

 


어제 외모에 자신감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격려의 사진을 올려준 김제동 씨
늦은 밤 글을 하나 올렸네요. 맞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외모 + 내모 + 말 + 생각 = 진정한 외모!!


“저도 고맙습니다 눈물에는 색깔이 없죠
그 분을 추모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김제동 트위터) “

 
눈물에 색깔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많이 들어 본 말이 좌파색깔론, 지난 정권 탓입니다.
고인을 보내는, 고인을 기리는 광장에 선 사람들에게도
색깔을 덧씌운 사람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좌파들이 얼마나 웃겠습니까.

 
중앙선관위로부터 투표 격려상을 받아야 할 김제동 씨.
한나라당은 말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결국 있지도 않은 좌파를 심판하겠다는 말입니다.
이미 지난 정권은 국민들로부터 혹독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거짓말이 난무하고, 도덕이 무너지고, 4대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눈물에도 색깔이 없듯이
투표에도 색깔이 없습니다.

 
국민에게 갈등을 강요하고, 편 가르기를 일상화시키고자 하는
세력에 대한 정의의 투표가 되어야 합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는 투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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