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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4대강,명진 스님이 안녕하시지 못한 이유?

by 밥이야기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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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 봉은사에서 특별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반전, 평화...그리고 강의 노래를 들어라>.
4대강 사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래 즐기는 콘서트 마당입니다.

 
방금(7시 30분) 시작된 공연 머리 인사말을 명진 스님이 열어 주셨네요.
명진 스님은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을 건네 주셨습니다.
안녕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지요. 생명의 시원인 4대강을 죽이고 있는데,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안녕하면 되겠냐고!!!

 
명진 스님은 요즘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추자의 노래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김추자 노래 중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4대강 사업도 세종시도, 747공약도, 일자리 창출도...
다 거짓말이야.

 
명진 스님의 말씀처럼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의 무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지요.
진실이 무너진 사회.

 
명진 스님은 이명박 대통령은 원초적 탄생(대통령되기 전부터 대통령 당선까지)이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때부터 선거법 위반을 한 전과자
국민들이 BBK 동영상을 보고도 대통령을 뽑아주었는데.....
반성과 성찰 없이, 참회도 없이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다고...
2년 반 남은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을 계속 들을 생각을 하면 눈앞이 깜깜하다고...
막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생명을 죽이는 사업이며, 진실을 강을 더럽히는 것.
거짓말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면 우리는 다 범법자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야만적 행위입니다.
명진 스님은 끝으로 대중들도 좋아하고 이명박 대통령도 존경했던
법정 스님의 이야기로 인사말을 끝냈습니다. 내일 열릴 봉은사 일요 법회의
예고편 같은 힘 넘치는 말들...... 살아있는 법문

 

“ 만약에 4대강 사업, 만행을 방관한다면 범법행위와 같다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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