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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부처님 오신 날, 불교 통계 살펴보니?

by 밥이야기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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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필자는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하루 만큼은 불교와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해 생각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불교통계를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4대 종교는 기독교,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입니다.

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h 2010 1월 조사발표를 살펴보니 1900년대 세계인구16억 중에 기독교인 비율은 34.5%.  2010년 현재 전 세계인구는 약 69억 명 기독교인 비율은 33.2%..2010년 현재 기독교 인구는 약 22 9천만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이슬람 인구( 15 4,944만 명), 힌두교와 무종교, 중국 종교  순이네요.








세계 불교 인구는 3억 5천만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6% 가량이 불교을 믿고 있습니다.






 국민 중에 불교를 가장 많이 믿는 국가는 1위가 타이랜트(태국)이네요.
 인구의 95%가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일본도 의외로 불교를 많이 믿고 있네요. 전 국민의 50%
 물론 불교도 대승불교, 소승불교, 라마불교로 나뉘기 때문에 더 세분화 시켜
 통계를 낼 수 있겠지요.






 인구 숫자로 불교를 믿는 순위를 보면 중국, 일본 순입니다.
 중국이야 전체 인구 숫자가 많다보니.........
 한국은 7위 입니다.  불교 신자 수는 천만명.







미국의 종교 분포도입니다. 기독교가 압도적(78.4%)입니다.
불교는 0.7%



2005년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종교 분포도입니다.







불교입니다.
경상도 지역에 신도들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지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서울 경기권은 약세입니다.







천주교입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있습니다.
수도권이 강세네요.





기독교입니다.
경상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서는 우세하네요.
경상도에서는 약세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세 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 분포도입니다.
유독 전라도 쪽에 집중 되어 있네요.


종교를 믿는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종교 경전에 담긴 좋은 뜻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세계사에 있어서 종교는 전쟁의 불씨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종교분쟁의 이름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종교도 권력화되면............ 어떤 결과를 빚어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전 세계 3억 명이 넘는 불교인들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세계를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고행의 길을 걸은
선승들을 기억하면... 통계로 본 불교를 마칠까 합니다.



* 통계자료는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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