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사진은 플리커에 올라온 칠레 지진으로 땅바닥이 갈라진 모습
Terremoto chile *terremoto: 스페인어로 '지진(earthquake)
27일 새벽(현지 시간) 칠레(Chile) 서부 태평양 연안에 규모 8.8 강진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해 100여명(외신:85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칠레정부는 대재난 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지진 규모는 2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지진보다
1000배 가량 큰 위력을 가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칠레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 국가에 쓰나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태평양 연안 전 국가에 쓰나미 비상령이 내렸졌습니다.
칠레 현지의 급박한 현황은 언론보다 더 빠르게 현지인이 촬영한 사진들이
세계 최대 사진 전문 사이트 플키커에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칠레 대지진 참사현장을 먼저 전합니다.
칠레 정부 홈페이지.
의사 출신인 칠레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가운데 안경낀 여성)이
칠레 대진진과 관련 부처 관계자와 모여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
*자료출처:http://cafe.naver.com/gdisvip/30573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 강도 8.8이면
건물 파괴 30%이상, 산사태가 나고 땅이 갈라짐.
9.0인 경우 건물 완전파괴,,,, 대공황상태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9.0 이상은 관측된 바가 없다고............
* 지진 강도와 그 영향>>http://user.chollian.net/~mrshins/seismic.htm
칠레 지진 발생지점(구글맵)
플리커에 올라온 칠레 대지진 관련 사진들.......
시간대별로 칠레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대를 보여주고 있는 다이어그램
일본까지 영향을..........
일본은 오늘(28일) 시각 1시쯤 지진 여파(쓰나미 경보)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한국은 4시쯤 해일영향권에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다리가 무너져 내린 장면
다이너마이티가 터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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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도
칠레 국민들이 실시간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왼쪽 이미지)
해쉬태그>> #terremotochile, #earthquakechile
트위터 모꼬지(트윗밋)에서는 벌써 칠레 지진 피해 돕기 모임이 구성되었네요!!
<칠레 지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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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피해를 생각한다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아이틴 지진 규모보다 1000배에 가깝다고 하니...아무튼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칠레가
지진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며,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할 때입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천재지변과 자연 재앙이
스쳐 지나가는 과정인지,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각변동의 영향인지
칠레 지진 이후 전문가들의 여러 논란(시간)과
강구책(?)이 뒤따를 것 같습니다.
칠레
칠레(Chile) 또는 칠레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hile 레푸블리카 데 칠레[*])은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사이에 길게 뻗은 나라이다. 북쪽에는 페루, 북동쪽에는 볼리비아, 동쪽에는 아르헨티나, 국토 최남단에는 드레이크 해협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과 국경이 닿지 않는 두 국가 중 한 곳이다. 이 나라의 서쪽 해안은 태평양이며, 그 길이는 6,435km에 이른다. 대륙 본토와 더불어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와 살라스 이 고메스 섬, 데스벤투라다스 제도와 폴리네시아의 이스터 섬도 칠레 영토이다. 칠레는 1,250,000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남극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칠레령 남극)
칠레는 길이 약 4,300 km, 폭 대략 175 km의 특이한 국토 형태로 말미암아 매우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북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아타카마 사막이 있고, 국토 중앙부에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며, 남쪽에는 눈이 많고 피요르드, 빙하, 호수가 있는 고산 기후를 보인다.
칠레 북부의 사막에는 광물 자원 특히 구리가 풍부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중앙부 지역은 인구와 농업 자원이 많아 이 나라를 주도하는 지역이다. 이곳은 19세기 말에 칠레가 남부와 북부 지역을 병합하며 팽창한 이래 이 나라의 문화적/정치적 중심지였다. 칠레 남부는 숲이 울창하고 초지가 많으며 화산과 호수가 띠를 이룬다. 남쪽 해안은 피요르드와 어귀, 운하, 복잡한 반도와 섬으로 미로를 이룬다. 안데스 산맥이 동쪽 국경으로 뻗어있다.
16세기 에스파냐인이 오기 전부터 칠레 북부는 잉카 제국이 지배했으며, 토착 마푸체인(아라우코)들이 칠레 중앙부와 남부에 살고 있었다. 1810년 칠레는 독립을 선언했으나 1818년에야 에스파냐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다. 태평양 전쟁(1879~1883) 때 칠레는 페루와 볼리비아를 무찌르고 현재 북부 지역을 얻었다. 마푸체인들이 완전히 정복된 것은 1880년대 이후의 일이었다. 칠레는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에 비해 쿠데타나 독재 정부가 적은 편이었으나, 20세기 이 대륙에서 매우 잔인했던 17년간 군사 독재(1973-1990)를 감내해야 했다. 독재 정치로 3,000여명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었다.
오늘날 칠레는 남아메리카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국가이다. 인간개발지수나 (물가와 구매력을 고려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국가 경쟁력, 삶의 질, 정치적 안정, 세계화, 경제 자유, 낮은 수준의 부패, 극히 낮은 빈곤율면에서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현재 메르코수르(MERCOSUR)의 협력 회원국으로 미국과 2004년 자유 무역 협정을 맺고 유럽 연합과도 협의가 진행되는 등 경제 활동이 남미에서 가장 활발하다. 칠레는 이 지역에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이 잘 이루어져 있으나 지니 계수로는 높은 소득 불균등을 보인다.
* 한국 위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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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작성
2차 수정: 2.28.08:33
3차 수정: 08:44
계속 이어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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