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구입하면 2대가 되는 자동차?

헝가리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회사 안트로(Antro)는
미래형 하이브리드 컨셉카 ‘ 안트로 솔로(Antro Solo & Duo)를 선보였습니다.
안트로가 주력(사운을 걸고)하고 있는 개발 자동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체형 컨셉카, 분리형 컨셉카로 불러야 할까요?
차도 분리되어서 다목적이지만, 친환경 컨셉카입니다.

이 자동차의 에너지원은 자동차를 이루는 투명 강화 통유리 상단과 옆 좌석에
부착된 태양광 패널과 페달의 힘동력(사람)이라고 합니다.

저속(리튬이온배터리), 고속(가솔린&에탄올) 운행시 에너지원을 달리 사용하다고 하네요.

 

바로 이 차(Antro Solo & Duo) 입니다.

기본 개념은 한 대로 두대의 기능을 하는...

한 대를 구입하면 두 대가 될 수 있다면,
다목적성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탈 경우 듀오(Duo)로 달리시다가

나 홀로나 세 사람만 탑승할 경우 솔로(Solo)로 변신시키면 됩니다.

차를 두 대로 만들 경우 바퀴와 차체만 결합시키면 됩니다.

합체와 분화도 특색이 있지만 차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을
태양광과 사람의 힘을 이용한다는 점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 대로 달릴 경우 최대 9명까지 탈 수 있게 설계는 되었습니다.

앞과 뒤의 디자인 개념을 바꾼 이색 컨셉카입니다.

 

세상은 넓고 재미 있는, 개성이 넘치는 컨셉카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차가 많이 나오는 것도 좋지만,
좀 오래 탈수 있는 튼튼하고 친환경적인 차가 나와야 겠지요.

<스펙>

SOLO

• ultralight, m<350 kg
• aerodynamic design, cw<0,22
• three-person bodywork + occasional seat
• length <320 cm
• width <190 cm
• height <130 cm
• fuel consumption <1,8 l/100 km
• CO2 emissions <45 g/km
  

DUO

• ultralight, m<700 kg
• aerodynamic design, cw<0,20
• max. six person bodywork
• length <480 cm
• width <190 cm
• height <140 cm
• fuel consumption <2,5 l/100 km
• CO2 emissions <63 g/km

* 사진자료 : Antro